2016. 3. 10. 20:14

XPS 13을 구매후에 몇가지 세팅을 해보고 바로 SSD 교체를 하였다. 128G의 용량으로도 일반적인 용도는 무리가 없을듯 하지만 몇몇 게임을 위해서는 보다 큰 SSD가 필요했다. 



SSD를 교체하기전에 Window 10 사용자라면 USB 8기가 이상의 USB를 준비하여서 리커버리 USB를 만들어두면 좋다.

(참고로 딱 8기가의 USB는 용량부족으로 진행이 안된다. 문구는 분명 8기가인데 실제 8기가 USB로는 진행 불가였다.)



XPS13을 개봉하고 OS를 세팅하고 액정이나 기타 문제점이 없을 확인하고 바로 교체 작업을 하였다.




SSD 교체를 위해서 특별하게 모신 IFixit 드라이버 세트. 보이는 모든 것을 다 분해할 예정이다.. 




128G SSD를 와 교체될 마이크론 Crucial 500G이다. 잘 사용하다 1T의 SSD가격이 아주 저렴해지면 그때쯤 교체를 할 생각으로 구매를 하였다. 다른 제품들도 많았지만 나름 가격대비 용량이 커서 구매했다. 성능 이런거는 별로 생각을 하지 않았다. 





뒷면만 열면 바로 SSD의 교체가 가능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뒷면에 보이는 나사 8개와 가운데 XPS라고 자그마한 덮게가 있는데 그것까지 총 9개이다.






XPS라는 덮게를 젖히면 자그마한 나사가 하나더 있다. 이 나사는 다른 나사들과 크기가 다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나사 모양도 다르다)




빼낸 나사는 이렇게 섞이지 않게 잘 보관해둔다. 가운데 나사는 지금 손에 들려있다.. 이 방식보다는 보통 스카치테피으등에 붙여 놓는 것이 잃어버리지 않고 관리하기가 편하다. 





m2타입의 SSD는 정말 작다. 화살표 부근에 나사가 하나더 있다. 이것만 풀면 메모리는 바로 뺄수 있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삼성의 128G SSD와 교체를 준비중인 Crucial의 500G SSD의 모습이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SSD를 교체하고 부팅을 하면 하드웨어 변경이라고 하고 테스트를 진행한다. 



미리 만들어둔 리커버리 디스크를 이용해서 OS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기에 두번째 메뉴를 선택한다 (해외 직구한 제품이다 보니 전부 영어다)




OS의 복구를 시작한다. 이 작업이 대략 30분 정도 시간을 소요했다. 실제 복구라는 개념보다는 거의 새로 설치할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어쩌면 새로 설치하는 것보다 더 걸린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오래 걸렸다




한참 복구중이다. 이 작업 진짜 오래 걸린다. 




리커버리 USB를 제거하고 드디어 윈도우 설치 작업 중이다.




드디어 나타난 윈도우 설정 화면. 이 파란 화면을 보는데 많은 시간이 흘렀다.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의 모습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한 화면이다.




설치후의 용량 확인이다. 500G를 장착했는데 465G로 나온다 그리고 OS(Windows 10 Home 64bit)가 23기가를 차지한다.



이렇게 해서 XPS 13의 SSD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전체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인듯하다

하드웨어 교체 작업은 정말 어려울게 없었다. 나사를 풀고 뒷 덮게를 분리할때 힘을 조금 들여야 하는 점 말고는 없었다. 


Posted by mayoha
2016. 3. 7. 23:44

코넥티아 북에어를 환불하고 구매하기로 결정한 노트북은 XPS13이었다. 국내와 해외이 가격차이가 너무 커서 무조건 해외직구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역시나 검색을 해보았다. 이전에 델아울렛에서 할인하였을 때가 가장 저렴했었다. 신품이던 리퍼제품이던 그보다 저렴한 곳은 없었다. 하지만 북에러를 사고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에 델아울렛 이벤트는 종료되어버렸다.


이제 남은 곳은 아마존과 이베이, 마소 공홈뿐이다. 구매를 고려 했던 스펙은 다음과 같았다.

13인치, 8G메모리, 256이상의 SSD, Full HD 이상의 해상도

XPS 13 9350모델이 딱 맞는 조건이었다. 다만 이전 포스팅에도 적어두었지만 SSD가 128로 적다. 그래서 SSD를 별도로 구매하는 걸로 해서 XPS13 9350모델로 결정을 하고 구매를 하였다. 기존에 HP Stream 11을 구매한 이력이 있어 문제 없이 구매가 될것으로 예상 했지만, 구매는 캔슬 되었다. 그리고 다시 검색을 하니 마소공홈(마이크로소프트 공홈)은 의외로 카드나 배대지를 판단하여서 자동으로 캔슬을 한다고 한다.


이번에 사용한 카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하나SK카드였고, 배대지는 몰테일이었다. 이유를 알수 없는 캔슬.. 카드나 배대지 일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전에 HP Stream을 구매할때의 이력을 확인해보니 카드는 동일하고 배대지만 다르다. 배대지는 이하넥스(한진)였다. 배대지를 변경하고 동일한 하나SK카드로 결제하니 결제 성공~~


구매후 UPS를 이용해서 이하넥스 배대지를 통해서 세관에서 부가세 10만 초반정도를 내고 대략 10일 만에 XPS를 받게 되었다.




이렇게 배달되어 왔다. 어떤 포장이너 그런거 없이 미국에서 한국의 땅끝 해남까지 이렇게 종이박스로 배달이 되어 온것이다. 뭔가 대단한 포장이 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예상은 전혀 맞지 않았다.





배송된 종이가방(박스에 손잡이가 달려 있으니 가방이다.)을 열어보니 가운데에 종이박스가 있고 스티로품 같은 걸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처음의 부실하게 보이는 포장었지만 이제는 조금 안심이 된다.





노트북은 이렇게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왼쪽의 공간에는 충전케이블이 들어 있었다. 그야말로 심플한 포장이었다.





다른 부분보다 충전케이블은 매우 맘에 들었다. 우선 매우 길다. 이전에 반품 했던 제품의 충전기와 케이블이 커피였다면 이건 완전 TOP다 역시나  해외직구 제품의 문제점중 하나는 돼지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은 아니고 깔끔한 종이박스.. 전자제품들이 갈수록 제품크기에 딱 맞는 종이박스의 포장형태로 가는듯 하다.





박스가  딱 노트북 본체에 들어맞게 되어 있다. 그리고 노트북은 아주 심플하면서도 이쁘다.





찍은 각도가 이상하진 하지만 노트북은 매우 이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형에 뒤틀림 이런것도 없다 (이전 반품한 노트북이 뚜껑이 제대로 안닫혀서.....)




노트북을 보고 가장 먼저 든 느낌은 작다.. 13.3인치인데 정말 작다... 즉 베젤이 차지하는 면적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13.3인치지만 다른 노트북 12인치 정도의 크기인다. 그리고 한글 각인이아니기에 대체로 깔끔(?) 하다. 키 배열도 맘에 들고 키감은 좋은듯 하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이다. 타이핑을 할때 보통 스페이스바를 오른손 엄지로이용하는데 자꾸만 오르손 엄지가 스페이스 바를 놓친다. ;;





돼지코를 끼운 모습이다. 해외직구에는 필수적인 돼지코~~~ 델 코리아에 문의해서 하나 살까도 싶은데 당분간은 어색하지만 저런형태로 사용해야 할듯 하다.




왼쪽면에는 순서대로 전원, USB, 이ㅣ어폰 잭등이 존재한다. 





오른쪽면은 카드리더기, USB포트등이있다.





이상으로 델 XPS13 직구및 개봉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았다.

조금 더 고 사양을 살까도 고민했지만 현재의 사용도 충분하기에 이정도로 만족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SSD업그레이드를 쓸 예정이다.






Posted by mayoha
2016. 3. 7. 22:09

XPS13 구매후에 SSD 128G을 500G이상으로 변경하려고 역시나 아마존과 이베이, 국내 쇼핑몰을 검색해보고 또 검색해보고 내린 결론은 환율이 정말 답이 안나온다. 고가의 제품들, 즉 삼성의 고가 SSD모델들은 그나마 직구에 대한 메리트가 존재하지만 관부과세 생각하면 20만원 넘는 제품들은 결코 저렴할수가 없다. 저렴한 제품은 관부가세가 나가지 않더라도 배송비포함하면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과 1~2만원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직구가 크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초기에 찾아본 모델들은 기본적으로 삼성의 SSD제품이었다. 속도나 안정성 측면에서도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결코 좋지 않다. 대략 500G 용량이라면 10~15만원 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여준다. 저가 모델과의 격차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삼성의 고가제품 250G면 타 제조사의 500G를 구매할 정도의 가격이다.


결론은 해외직구 포기하고 국내에서 구매로 결정을 하고 그중에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골랐다. 

마이크론의 Crucial 500G로 결정했다. 256정도도 괜찮겠지만 게임들을 몇개 설치하고 향후 용량을 생각헤서 결정을 했다.

11번가에서 2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를 했다. 같은용량의 SSD에도 2가지의 모델이 존재 해서 살짝 고민을 했는디... 어떤 SSD도 HDD보다는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모델에 크게 상관하지 말고 그냥 무난한 것으로 해서 결제를 했다.


막상 SSD를 구매하고 나니 기존에 사용하던 128G SSD를 어찌할까 고민이다. USB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어댑터도 있는듯 하고, 중고로 팔아도 될터이고, 오래된 imac에 어댑터를 이용해서 할수도 있을 듯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 고민을 하기로 했다.



마이크론 Crucial을 선택한 이유

1. 저렴하다. (삼성은 너무 비싸다)

2. 마이크론이라는 회사가 그리 나뿐 회사는 아니다.

3. 국내 정발이니 A/S는 큰 무리가 없을듯 하다.








Posted by mayoha
2016. 2. 21. 19:23

참고 사이트 : https://www.raspberrypi.org/learning/temperature-log/worksheet/


향후에 온도나 습도의 기록을 남겨서 활용하기 위한 기초 학습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샘플을 찾던중 찾은 자료이다.

현재의 온도를 파일로 생성한다. 

여기서 활용할 만한 것은 날짜포맷, 반복구문 정도이다



향후 온도와 습도를 외부 센서를 이용해서 이용할 계획이다.


#!/bin/bash

echo "Starting to record the temperature" 
timestamp=`date +%F_%H-%M-%S`
echo "Writing into /home/pi/logs/temperature_log_$timestamp.txt" 
echo "Temperature Log - $(date)" >/home/pi/logs/temperature_log_$timestamp.txt
for i in {1..30}
do
    temp=`/opt/vc/bin/vcgencmd measure_temp`
    temp=${temp:5:16}
    echo $temp >>/home/pi/logs/temperature_log_$timestamp.txt
    echo "Recorded temperature #$i:"
    tail -1 /home/pi/logs/temperature_log_$timestamp.txt
    sleep 10
done
echo "Finished recording the temperature, shutting down"
sudo shutdown -h now


Posted by mayoha
2016. 2. 19. 20:13

1. 라즈비안 사이트에서 이미지 다운받기

https://www.raspberrypi.org/downloads/raspbian/

라즈비안 이미지는 1기가가 넘어가니 다운로드에 시간이 네트웍 상태에 따라서 시간이 좀 걸릴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라즈비안 파일을 압축을 풀어줍니다.

확장자는 img입니다.



2. win32disk imager 다운로드

https://sourceforge.net/projects/win32diskimager/



3. Win32Diskmanger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라즈비안 이미지를 선택하고 Write를 누르면 아래처럼 해당 USB 내용을 다 지운다고 알려준다.


메모리에 라즈비안 이미지를 설치중이다.

무슨 문제인지 모르지만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4. 해당 메모리카드를 라즈베리에 넣고 전원을 연결한다.


Posted by mayoha
2016. 2. 6. 00:30

코넥티아 북에어에 OS설치후에 대략 하루정도 사용하면서 느끼는 단점들 적어본다.


49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이지만 과연 몇가지 단점들이 이걸 커버 할 수 있는 지는 결국은 사용자들마다 다를듯하다. 


하루 사용하면서 느끼는 단점들을 나열해 본다.




빛샘 그리고 액정 얼룩


가장 먼저 언급해야할 문제는 빛샘보다 액정에 얼룩이 있다.

개봉하고 바로 전원을 켰는데 뭔가 흰 구름 같은게 조금 남아 있어서 닦아 보았지만 닦아지지 않는다.

결론은 액정에 얼룩으로 생각하고 이 부분은 성우모바일에 연락해서 교환을 받을 생각이다.



실내의 모든 불을 끄고 밝기를 가장 밝게 한 상태에서의 사진이다. 

여기저기에 빛샘이 보이지만 왼쪽 아래에 큰 하얀 동그라미는 마우스이고 그 윗부분이 하얀 얼룩이다. 

하단과 왼쪽 상단의 빛샘은 참을 수 있는데 액정 얼룩은 상당히 심각하다.




"This War is Mine"이라는 게임의 화면을 찍은 사진이다.

검은 화면에서 빛샘이 보이고 얼룩도 확연하게 보인다. 검은색이 아닌 다른 색에서는 전혀 찾을 수가 없지만, 검은색에서는 확연하게 두들어진다. 사진 편집이나 영화를 보는등의 일을 할때 저 부분이 자꾸만 거슬린다. 일반적인 웹서핑을 할때는 보이지는 않는다.




비교를 위해서 HP Stream 11모델과 비교를 해보았다.

빛샘과 전체적인 액정의 밝기 차이가 두드러진다. 사실 HP Stream 11도 매우 저가의 저 성능의 노트북이지만 빛샘이나 얼룩 이런 거는 찾아 볼수가 없다. 이 얼룩과 빛샘은 게임을 하면서 더더욱 문제가  되는 듯 하다.





너무 거추장 스러운 Micro SD카드



사진이 취미인 나는 많은 대부분의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면서 MicroSD를 이용한다. 요즘 대부분이 노트북들이 리더기가 필요 없이 바로 MicroSD를 인식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사용중이다. 코넥티아 북에어도 당연이 3가지 타입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지원하는데 문제점이 무었이냐면 아래의 두가지 사진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아 이건 아니잖아

대략 1/3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저렇게 툭 튀어 나와 있다. 이렇게 튀어나온걸 싫어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우선 저렇게 튀어나와 있으면 자꾸만 걸리적 거린다. 그리고 부족한 저장소로 쓸수도 있는데 저렇게 길게 나와 있으면 쓰기가  어렵다 
(실상 SSD를 256기가를 신청해서 SD카드를 메모리로 사용하지는 않을 듯 하다.)




같은 SD카드를 HP Stream 11에 넣은 모습이다. 대략 2미리 정도만 남기고 다 들어간다. 매우 깔끔하고 깔맞춤 한것 처럼 좋다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됐으면 좋을 듯 하다.





뚜껑이 닫혀지지 않는다^^a

먼저 배달 받은 사람들중에 몇명이 다 닫혀지지않는다 배불뚝이다 이런 글이 올라오기에 무슨 소린가했는데 바로 이 문제였다.


노트북을 닫고 찍은 왼쪽 모습이다. 크게 문제 없어 보인다. 가운데로 갈수록 조금 더 넓어 보이지만...

그건 사실이다 ㅠㅠ;;





그리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이렇게 더 넓어진다. 다 닫은 상태가 저 상태이다. 뭔가 많이 불량스러운데 이 문제를 나만 겪는건지 대부분이 겪고 있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이부분도 성우모바일쪽에 문의를 해볼 생각이다. 아주 조금이라면 몰라도 틈이 상당하다. 키보드가 있는 쪽은 반듯한듯한데 액정쪽이 문제인듯 하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액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엄습한다.






노트북의 전원 어댑터는 매우 불만족 스럽다.



이전 개봉기에서도 적었지만 가장 먼저 단점으로 생각 되었던 것이 전원 어댑터이다.

우선 너무 짧다. 아무리 밧데리가 오래간다고 해도 외부에서는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게 되는데 너무 짧다.

콘센트가 멀다면 좀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할듯 하다.

그리고 어댑터 자체도 싸구려 틱하지만 본체에 꼽는 부분도 매우 약해보인다. HP Stream 11와 비교해보았다. 

선도 굵고 연결하는 곳도 더 튼튼해 보인다. 

이거 좀더 길고 튼튼한 걸로 리콜(?) 이런거 해주면 좋겟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키보드지만 이건 좀 아니다


글을 많이 쓰진 않지만 간혹 글을 많이 쓰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키보드는 나에게 매우 중요한 것 중에 하나다. 이전에는 개발을 했기에 더욱 키보드의 중요함을 알고 있다.

키감이야 사람들마다 워낙에 호불호가 갈리고 나 같은 경우는 키보드를 좀 세게 누르기 때문에 키감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문제는 키 배열이다.

맥북에어의 키배열과 동일하기에 문제가 안될듯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부분은 역시나 존재한다. 

이부분도 다음 버전에서는 개선을 해줬으면 좋을듯 하다.


우선 전원키의 위치다. 

백스페이스 바로 위에 있다. 누른다고 바로 노트북이 꺼지는게 아니지만 가금 글자 지우다 전원키를 누르게 된다.

그리고 커서키 옆에 있는 "Del"키다. 전원키보다 이부분이 아쉽다.

마지막으로 왼쪽 하단의 Fn키와 Ctrl키의 위치가 바뀌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다.

문서 작업에서는 주로 Ctrl키를 많이 사용하는데 무의식적으로 Fn키를누르게 된다. 


몇가지 이야기한 키 배열이 사실상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글을 작성할 때 효율을 많이 덜어뜨린다. 


초기 맥북에어를 사용할때는 타이핑을 많이 하지 않아서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글을 많이 작성하다보니 여간 불편하다 아마도 별더의 키보드를 챙겨야할듯 하다.




진격의 터치패드?

터치패드를 활성화/비활성화 하는 방법은 Fn+z 키의 조합으로 가능하다. 처음 한번은 마우스를 연결해야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하며, 그후에는 마우스가 없어도 되는듯 하다.


주로 무선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터치패드는 보통 비활성화하고 사용하는 편이다.

여기서 살짝 짜증나는 것중 하나는 터치패드는 부팅을 하면다시 활성화가 되어서 Fn+z키를 눌러줘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슬립모드후에도 다시 활성화 된다.


현재 Windows10을 설치하고 나서 터치패드를 위한 별도의 드라이버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것도 귀찮은 것중하나다.

(2016년 2월 6일 추가함)




WIFI 끊김 현상

사용중에 갑자기 WIFI가 끊기는 현상이 몇번 발생 했다.
WIFI연결을 끊고 다시 연결해도 연결이 되지 않는다.
현재 해결방법은 네트워크 어댑터 항목에서 사용안함과 사용을 반복하거나 리부팅뿐이다.
현재 공유기는 ASUS RT-N66W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이나 기타 다른 스마트폰이나 보조로 사용중인 HP Stream은 연결이 잘되고 있다.
정확하게 원인을 모르겠지만 이부분은 짜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군다나 액정 얼룩때문에 11번가에 접속해서 Q&A를 확인하려는데 인터넷이 끊기니 더욱 짜증....
(2016년 2월 10일 추가)





환불

제품 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물량 부족으로 몇일을 더 기다려 달라는 요청에 환불 처리 하였습니다. 1월 26일에 구매해 거의 한달동안 맘 고생 많이 하고 환불을 합니다. 어지간하면 교환받아서 사용해도 될듯 하지만 제품 자체가 저에게 도착하려면 3월이 되어야 한다고 하니 저로서는 더이상 기다리지 못해, 환불했습니다. 14일 규정을 이야기해서  화도 나도 짜증도 났지만,, 배송일주일 걸리고 등등에 대해서는 고려를 하지 않아서 더 화가 났지만,,,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정화간 날짜를 확답하지 않아서  환불 처리 했습니다.

(2016년 2월 25일 추가)




결론

현재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은 빛샘과 얼룩 그리고 다 닫아지지 않는 문제인듯 하다.

이 두가지 문제만 해결된다면 좋겠다. 

설 명절이 지나고 나서 성우모바일에 연락해보고 다시 글을 작성 할 예정이다.












Posted by mayoha
2016. 2. 5. 09:02

11번가 단독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성우모바일의 코넥티아 북에어를 예판을 통해서 구매를 했다.


당초 1월 29일부터 순차적 배송이었던 주문은 2월 3일에 배송을 시작햇 2월 4일에 수령을 했다. 29일에 배송받아서 주말에 세팅을 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배송이나 11번가 Q&A의 대응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예판을 완판으로 종료후에 가격을 5만원 올리고 사은품(?)을 넣어주는것도 판매사인 성우모바일의 대응이 맘에들지 않았다. 늦게 주문한 사람들이 먼저 하나둘 도착했고, 다른 사람의 송장번호를 등록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등, 기존의 테블릿 판매를 했던 회사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행위가 이루어졋다.


이 모든 것을 참을 수 있는 것은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즉 저렴하기에 모든 것이 이해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저렴하다는 것은 이런것인가 싶다는 생각이다..


배송지연 때문에 게시판에도 여러번 글을 남겼지만 결국은 택배가 도착을 했다.

받자 마자 화가 조금은 수그러 들은듯하다.^^;;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하다)






한진택배를 이용해서 배송이 되었다.

그냥 흔한 택배 박스다. 11번가의 광고들이  옆면에 그려져 있고 별다른 특징이없다.

박스 상단에 저렇게 살짝 파인 부분이 있는데 내부 물품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




박스를 개봉하자 마자 나오는 것은 mini HDMI케이블이다. 당장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혹 몰라서 주문을 함께 했다. HDMI 2.0을 지원하니 혹여나 TV나 오래된 프로젝터에 사용해 보자는 생각이었다. 사용한다면 아마도 외부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할때이지 싶다.





박스에서 꺼내놓은 사진이다.

뽁뽁이에 아주 잘 감싸져 있다. 어지간한 충격에도 잘 버틸듯하다. 겨울에 춥다고 유리창에 붙인 뽁뽁이보다는 조금더 부드럽고 얇은듯 하다. 아마도 보온용과 제품 포장용은 좀 다른건가 싶다. 




뽁뽁이를 벗겨내고 난 모습이다. (복뽁이는 2겹)

예판구매자에게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했던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들어 있었다.

일명 "인텔 소프트웨어 스타터 팩" 이다 

이게 별도의 사운품인지 원래 인텔 CPU가 들어가면 다 주는 건지는 모르지만 배송지연에 따른 보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분들은 배송지연으로 스타터 팩을 준다는 그런 내용의 뭔가가 들어 있는듯 한데 내 경우는 그냥 저렇게 달랑 패키지만 들어 있었다.




패키지 뒷면이다.

노트북 사양에대한 내용이 프린트 되어 있다.

외부 패키징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고 제품에 대한 믿음이 조금은 상승 했다. 작은 중소기업에서 이렇게 꼼꼼하게 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키징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박스를 열자 마자의 모습인데 충격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을듯 하다. 저 비닐을 케이스로 사용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의 견고 함이다.





견고한 케이스를 벗기니 내부에 부드러운 재질의 포장이 한번 더 되어 있다. 포장에 매우 신경을 쓰는 회사라는 느낌이 확 든다.




노트북 본체를 거내고 남은 모습이다. 하단부에는 당연히 파워케이블이다.




왼쪽부터 파워 케이블, 설명서, 드라이버 CD, USB유선랜, 파워케이블 일부이다.

여기까지는 맘에 들었지만, 파워 케이블을 보고는 나름 놀랬다.

완전 허접해 보이기도 하지만 매우 짧다.커피숍이나 도서관에서 쓰기 힘들정도로 짧다.

파워케이블의 선도 다른 노트북의 굵기보다 얇다.


여기서 부터 슬슬 실망감이 들게 된다. 케이블을 왜 이리;;;; 저렴해 보이는 것을 사용했는지 알수가 없다.





본체 상단의모습이다. 

깔금하게 잘생겼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귀퉁이 모서리가 조금은 툭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바로 옆에 HP 스트림 11 노트북이 있는데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매끄럽운 느낌이다.




뒷면 모습

가장 아쉬운 부분은 뒷면의 메모리나 SSD교체시에 뒷면 전체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성우모바일은 램이나 SSD변경시 본사로 제품을 보내주면 무료로 변경해준다고 공지하고 있다. 좀 번거롭지만 이것도 방법이겠지만 나중에 시간이 나면 메모리 정도는 8기가 이상으로 교체할 생각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참 오래걸렸다. (워낙에 포장이  꼼꼼하다)

노트북을 열자마자 회사의 또다른 배려심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충격 방지를 위한 또 하나의 장치가 보인다.

노트북 보호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하다.




전체적인 모습이다.

북에어 글자만 없으면 딱 맥북에어이다.

13.3인치의 액정은 매우 맘에 들었고, 키보드는 배치나 글자의 프린트 등은 조금 맘에 들지 않았다.

학교 컴퓨터실에 가면 있는 싸구려 키보드 느낌이다. 

그리고 전원버튼과 펑션(FN)키, DEL키의 위치는 정말 싫다.




전원을 넣자 마자 만난 화면이다.

다다다당황하지 말고 엔터키를 누르면  된다.

FreeDOS라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구나 싶다.

흐흠 집과  내 모습이 아주 선명하게 액정에 비친다^^




그리고 나타난 화면

다시 한번 다다다당황하지말고 exit를누르고 엔터를 치면 일반적인 컴퓨터 화면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나타난 부팅을위한 다양한 메뉴들..

여기서 USB부팅으로 변경하고 OS를 설치하면 된다.

FreeDOS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은 조금 난해 할 수 있겠지만 크게 어려운건 아니다.




윈도우를 설치하기 전에 안드로이드 OS인 Remix OS를 세팅해 봤는데, 아주 잘된다.

바로 오른쪽에는 아마존에서 구매한 HP Stream 11이 있다.

가격이나 사양의 차이가 많지만 향후 사용기를 적으면서 여러가지 비교 해 볼려고 한다.


개봉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몇가지를 적어본다.

장점. 

저렴하다/포장이 예술이다/화면이 쨍하다


단점

전원케이블이 에러다/키보드 키 배열이 맘에 안든다




이상으로 코넥티아 북에어 개봉기를 마친다.

Posted by mayoha
2016. 1. 13. 17:14

이번에 안드로이드 기반 OS 인 Remix OS가 정식 출시되었다고 해서 웹써핑을 하여서 ISO파일을 받아서 HP Stream 11에 설치를 해보았다. 

아직 몇가지 단점들이 있어 보이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만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UI를 경험해볼수 있다는 것은 엄청 큰 메리트라고 생각되어 된다. 더군다나 기존에 윈도우가 설치된 PC에 포맷이나 기타 작업을 하지 않고 Remix OS가 설치된 USB만을 가지고 안드로이드를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발전이라는 생각이다. 



USB로 부팅하자 마자 나타나는 RemixOS 로고

이렇게 쉽게 부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첫번째 좋은 점이다.



WIFI도 바로 잡는다..

유선은 연결 안해봤지만 유선도 바로 될듯한 기분이 될듯하다.





설치 완료 화면

윈도우와 완전 비슷한 화면이다.

사용법도 비슷하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탄생이다.


몇시간 사용해보고 말았지만, 몇가지 장단점을 간추려 본다.

장점

1. USB메모리 만으로 쉽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할수 있다.

2. 저 성능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활용 가능하다 (야외 광고나 디스플레이용으로 쉽게 활용 가능할듯 하다.)

3. 안드로이드 게임 머신으로 활용가능



단점

1. 무슨 문제인지 모르지만 현재 용량이 2기가로 제한되어서 프로그램을 제대로 설치할수 없다.

2. USB메모리를 전부 다 사용하지 못한다. (향수 업데이트로  이부분만 해결된다면  아주 좋을듯 하다.)

3. HP 스트림은 대부분의 하드웨어를 다 활용가능하지만 와이파이나 기타 키보드등이 안되는 컴퓨터들도 존재한다.

4. Remix OS 자체가 루팅으로 간주되어서 은행이나 보험사등의 앱 사용이 힘들다.


몇가지 단점들도 보이지만 아직은 윈도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는게 편하지만, 활용도만 찾는다면 무궁무진할듯 하다.

외장 SD카드나 기타 외부 장치에 대한 액세스가 보다 원활하다면 윈도우를 버리고 안드로이드만 설치해서 사용도 가능할듯하다.



계속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렸다 윈도우를 대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그지 없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droidmen.com/how-to-install-remix-os-2-0-computer-laptop-pc/

Posted by mayoha
2015. 12. 21. 13:09

예전에는 블루스크린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러면 그렇지 이게 MS의 힘이지 하면서 온갖 욕은 디 했었다..


요즘에도 간간히 지하철이나 터미널등지에서도 간간히 블루스크린을 볼수 있다.

어찌나 반갑던지^^.. 

아 반갑구만 반가워;;


하지만 최근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컴이나 노트북에서 블루스크린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만큼 OS가 더 안정적이고 하드웨어랑 궁합(?)이 잘 맞다고 보고 있다.



미국에서 구매한 HP Stream 11은 현재 Windows 10으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영문키보드에  OS도 영문인체로 말이다.


인강 들으면서, 웹써핑하면서, 구글포토에 사진을 정리하는데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뜬다.

Windows 10 설치후에 처음 보는 화면이어서 반갑기도 하면서, MS는 아직도 다른 색이 아니고 파랑을 선호하는구나 싶다.



워낙에 성능이 떨어지는 노트북이다 보니 살살 사용해야겠다 생각하며 즐겁게 인증샷을 찍는다.

영문 OS다 보니 안내문구도 친철하게 영어다...


저 안내문구의 하등의 도움의 안되는데 왜 보여주는건지 모르겠지만...

그후로는 웹써핑과 블로그 글쓰기 정도만 하면서 아주 라이트 하게 사용중이다.





결론은 고사양의 노트북이 필요하다.





Posted by mayoha
2015. 12. 11. 20:10

뉴스 기사를 읽던 중에 재미난 것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본다.


"한국 사용자 '세이프 서치' 강제 적용, 현재는 테스트 중"


'세이프 서치'는 말 그대로 "Safe Search"

"안전한 검색"이다.


안전하다는 건 검색을 하다 컴퓨터가 폭발한다거나 피싱 사이트를 못 들어가게 한다거나

요즘 유행하는 랜썸웨어에 안걸리게 보호한다거나,

부적절한 광고를 막아주는 그런 기능이 아니다.


부적절(?)하거나 성인 컨텐츠를 막아주는 "안전"한 기능인 것이다.


'세이프서치'는 사용자가 임의로 켜고 끌 수 있었다. 그래서 온가족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당연하게 '세이프 서치'를 켜두었다.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거나 그렇진 않았다.

대부분의 성인이나 불법 사이트는 워닝.co.kr이 대부분 막아주어서 말이다.


그럼 이 기능이 왜 문제가 되느냐??


성인이 사용하지 못하는 성인 컨텐츠?

컨텐츠의 자기 결정권(?)의 원천적인 저지...


글로 표현이 좀 애매하지만, 뭔가 억업받고, 제한 되는 느낌이다.



늘 여러가지 "국가적인 것"들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참 아이러니하게도...

무언가를 틀어막는 방법을 사용한다.

 

혹 최근에 뉴스에 나온 "소라넷"관련 조치인가 싶기도 하다.



관련 기사 링크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