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7. 22:09

XPS13 구매후에 SSD 128G을 500G이상으로 변경하려고 역시나 아마존과 이베이, 국내 쇼핑몰을 검색해보고 또 검색해보고 내린 결론은 환율이 정말 답이 안나온다. 고가의 제품들, 즉 삼성의 고가 SSD모델들은 그나마 직구에 대한 메리트가 존재하지만 관부과세 생각하면 20만원 넘는 제품들은 결코 저렴할수가 없다. 저렴한 제품은 관부가세가 나가지 않더라도 배송비포함하면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과 1~2만원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직구가 크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초기에 찾아본 모델들은 기본적으로 삼성의 SSD제품이었다. 속도나 안정성 측면에서도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결코 좋지 않다. 대략 500G 용량이라면 10~15만원 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여준다. 저가 모델과의 격차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삼성의 고가제품 250G면 타 제조사의 500G를 구매할 정도의 가격이다.


결론은 해외직구 포기하고 국내에서 구매로 결정을 하고 그중에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골랐다. 

마이크론의 Crucial 500G로 결정했다. 256정도도 괜찮겠지만 게임들을 몇개 설치하고 향후 용량을 생각헤서 결정을 했다.

11번가에서 2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를 했다. 같은용량의 SSD에도 2가지의 모델이 존재 해서 살짝 고민을 했는디... 어떤 SSD도 HDD보다는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모델에 크게 상관하지 말고 그냥 무난한 것으로 해서 결제를 했다.


막상 SSD를 구매하고 나니 기존에 사용하던 128G SSD를 어찌할까 고민이다. USB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어댑터도 있는듯 하고, 중고로 팔아도 될터이고, 오래된 imac에 어댑터를 이용해서 할수도 있을 듯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 고민을 하기로 했다.



마이크론 Crucial을 선택한 이유

1. 저렴하다. (삼성은 너무 비싸다)

2. 마이크론이라는 회사가 그리 나뿐 회사는 아니다.

3. 국내 정발이니 A/S는 큰 무리가 없을듯 하다.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