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3. 13:22

지난 달 20일에 갑작스럽게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던 곳..


늦은 시간 갑작스런 모임이기도 해서.. 바로 앞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식당은 아래 이미지처럼 허름해 보였지만, 날도 춥고해서 멀리 가기도 귀찮았다.


ㅁ 식당 입구 사진. (직접 끽은 사진이 없어 네이버 지도의 사지 캡쳐)

1층건물이고 허름해 보여서 별로일듯한 생각도 들었지만, 

연신내역 6번출구 파리바게뜨 맞은편이라 위치가 좋은 곳이기에 그래도 맛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ㅁ 어라 이 식당 뭐지~~~

식당에 들어가자 만난것은 바로 이것이다.

난로인지 화덕인지.. 문을 열자 따끈따근한 녀석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ㅁ 고기집에 왔으니 바로 고기를 주문

고넘 두툼하니 먹을만 했다.



ㅁ 성인 4명이 먹기에는 부족해서 추가로 시킨 고기



ㅁ 그래도 조금 부족해서 나중에 시킨 껍데기~~



ㅁ 화로인지 난로인지 모르는 뜨거운 것(?)에서 바로 공수한 숯으로 고기를 궈먹는다.

겨울이라 따뜻해서 좋고 (시간이 지나니 더워서 다들 간편 복장으로 변신~)

숯불에 바로 구워 먹어서 좋고~~



ㅁ 마지막 사진은 아이폰 앱을 이용해서 합성해본 사진..



ㅁ 대략 적인 위치 - 네이버 링크





Posted by mayoha
2013. 12. 18. 15:11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전세 때문에

이사를 해야할 상황이어서

이번에 매매를 해야 하나 전세를 새로 알아봐야 고민중이다.

(7500만원이 올랐다)


매매를 하면 당연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의 대출금리도 모르는 상황에 각 은행을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알아볼수도 없고

내가 가고자 하는 아파트의 대출이 얼마까지 가능한지도 몰랐다.


친구에게 물어보내 뱅크아파트라는 곳을 알려준다.


각 아파트별로 현재의 대략적인 시세와 그 시세에 맞는 대출가능 금액과 이자를 알려준다.

아쉬운 점이라면 실제 대략적인 시세는 알수 있지만 해당 금리에 해당하는 은행을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즉 금리현황 파악까지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담보대출을 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듯 하다~~


그나저나 매매를 해야 하나 전세를 가야 하나..

나라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봐서는 전세나 월세가 답인듯 한데~~


뱅크아파트 링크






Posted by mayoha
2013. 6. 13. 12:47

사실 나도 오늘이 단오 라는 것은 구글검색을 하다 알게 되었다.

달력에 자그마하게 적혀 있는 단오, 씨름의 날 이런것은 눈여겨 보기전에는 알수가 없다.


가끔 구글에서 자기들 로고를 멋드러지게 변경할때쯤이면, 로고에 마우스를 살포시 놓고

오늘이 무슨 날이가 확인 하고 했다.


오늘짜 구글 로고의 이미지다

평소와 다르게 애니메이션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이런 것을 챙겨주는 구글이 때로는 고맙기도 하다.


사실 나도 단오가 정확하게 어떤 의미이며, 어떤 날인지 모른다.

공휴일도 아니고, 단오라고 해서 뭔가 특별하게 하는 것도 없으니까 말이다.


단오가 무엇인지는 구글링크로 대체...

나도 읽어야 하니까.



"한국의 단오" 위키 바로가기




Posted by mayoha
2013. 2. 1. 14:55

극장에서 보는 영화는 대부분 액션물이라거나, 누군가의 추천으로 보곤 한다.

그런다고 그 영화를 모두 보는 것은 아니다.

추천 받았던 "광해"는 보지 않았다.

 

레 미제라블을 추천받고, 볼까 말까 고민을 했다.

뻔한 스토리, 아니 그냥 어릴적 기억을 더듬을 수 있는 장발장에 대한 이야기..

 

그냥 그런 생각으로 안볼려고 하다가.

주위에서 더 추천을 하기에 보게 되었다.

 

시작의 우울함은 이전에 알던 스토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은 내가 알던 장발장에 대해서 많은걸 느끼게 했고,

레 미제라블 이라는 영화가 재미있고 좋은 영화라는 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책도 구매했다;;

 

 전 10권인데, 한글 5권, 영어 5권이다^^

 

 

Posted by mayoha
2013. 1. 23. 10:32

 

 

"바티칸 박물관전"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한다는 정보를 지인을 통해서 듣고

관람을 해볼까 하고 있던 차에 서울시에서 꾸준하게 받던 메일에 해당 이벤트가 있다.

 

여성행복객석이 뭔지도 모르고, 이런 이벤트에 응모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벤트 신청을 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번거롭긴 하지만,

꾸준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하니 가입하는것도 좋다.

 

바티칸 박물관전 이벤트 주소 바로가기

 

 

 

 

Posted by mayoha
2013. 1. 16. 09:29

매년 하는 연말정산이지만 이번만큼 답답한적은 처음인듯 하다.

보통 접속 하고 바로 처리가 가능했는데..

이렇게 대기자가 몰리다니;;

 

어제는 접속해서 확인을 하려니 30만명 대기상태

살포시 인터넷 창을 닫았다.

 

 

아침에 다시 확인을 하니 어제보다 엄청나게 많이 줄어서 6만명

이미 많은 사람들이 출력을 한듯 하다.

 

ㅁ 대기자 6만명에 예상대기시간 11분

 

 

 

그리고 대략 5분 정도 지나니 대기자 5만명 이하,

하지만 예상대기시간은 크게 줄어들지가 않는다.

그냥 속편하게 오후까지 기다려야 겠다.

 

 

 

Posted by mayoha
2012. 8. 6. 13:18

#안해봤던 것들 하나씩 해보기



그 첫번째는 

"그녀와 함께 회사부근 식당에서 점심이나 저녁먹기."


한번도 안해본듯 하다.

회사 생활하면서 여기저기 맛집들도 찾아다니고, 

맛집이라고 할정도는 아니지만

늘상 회사 동료나 친구들과는 여러가지를 먹곤 하는데,

단 한번도 함께 먹은적이 없는듯 하다.



이런것을 해보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어느날 산책을 함께 하는데 

그녀가 무심코 한말이 나에게 너무나도

또렷하고 명확하게 들린다.

그리고는 머리속에서 뭔가 두들겨 맞은듯 충격이 왔다.


"동그란 원탁으로 된 식탁에서 한번도 뭘 먹어 본적이 없네"
"저런데서 먹으면 맛있겠다"

사소한 것들,
너무나도 사소한 것들을 해보지 않았기에..
하나 둘 해보려고 한다.^^


Posted by mayoha
2012. 7. 12. 23:55

하루의 시작을 커피와 함께 하고


업무의 중간이나 식후에 혹은 술 먹지 않는 친구들과 노닥거릴 때

간단하게 치맥정도 하고 2차는 부담스러울 때

비가 추적추적 내릴 때..


커피 한모금이 커피향이 생각 날때가 너무 많다.

그리고 뭔가에 집중할때 무의시적으로 커피를 입안에 부어 넣을 때도 있다.


일상에서 커피를 떼어 놓고는 생활하기가 힘든 패턴이 되어 가고있다.


퇴근하여 집에 오는 처음 보는 캔이 하나 있다.


캔을 보니 

Cafe

IGUACU 라구 적혀 있다.


앗 이것은 이과수 커피^^

바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몇장 찍었다.

커피를 마시는 것 보다 커피 자체가 앞에 있다는데 만족스러운 것이다.



ㅁ 무언가 모를 말이 잔뜩 프린트 되어 있다.


ㅁ 플라스틱 뚜껑을 벗기고 나서 다시 알루미늄(?) 을 잡아 당겨서 열어보니

커피가 보입니다. 향을 맞아 보았는데. 약간의 탄듯한 향과 신맛이 느껴지는 향입니다.



ㅁ 커피를 개봉했으니 바로 잔을2개 준비하여서 시음(?)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동일하게 2스푼을 넣구 한쪽에는 설탕을 한스푼 한쪽에는 2스푼을 넣었습니다.

물은 절반 정도^^



ㅁ 이과수 커피의 느낌은

매우 부드럽다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컵(사진에 보이는 컵은 일반적인 머그컵보다 조금 작은 컵니다.)에 2스푼이면 엄청 진한 커피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바로 뜨거운 물 더 붓고, 먹으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알마전에 커피를 사면 텀블러를 주는 이벤트를 했던 KANU보다 훨씬 좋은듯 하다.

그리고 가격도 카누보다 저렴한듯하다.



인터넷 어디서든 구매도 가능한듯 하니, 앞으로 애용해줘야 겠다 ^^












Posted by mayoha
2011. 3. 29. 01:51

3월 20일에 뒷산에 가족들과 함께 걸으면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매년 3월중에 꼭 눈도 한번씩 오고 쌀쌀한 겨울의 맛을 느끼는 와중에 집에만 웅크리고 있기 힘들어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가볍게 산을 오를수 있다는 것도 참 좋은 환경인듯 합니다.



가족들이 먼저 앞서갑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을 만한 것들이 있나 찾아보면서 늘 뒤에서 따라 가는 형태로 산에 오릅니다.

가끔은 카메라가 없이 나란히 걷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진관근린공원

이곳의 공식 명칭이지만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뒤산





멀리서 아주머니가 올라오고 계십니다.

동네에 위치한 뒤산이라 많은 분들이 오르기도 하고

가끔은 MTB를 타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산 여기저기에 나무들이 이렇게 벌목되어서 나뒹굴고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바람이 불어서 넘어진 나무를 운반하기 쉽게 잘라놓은듯 합니다.





뭔가를 보관하는 그런 용도로 제작된듯 합니다.

혹은 뭔가를 측정하는 기구인듯 한데, 오랫동안 방치가 된건지

녹이 슬어 있습니다.





산에 오르기 좋게 길을 누군가가 깨끗하게 하고있는든 한데, 은평 구청에서 "비질을 자제" 해달라고 합니다

사람이 조금 불편하면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듯 합니다.





뒤산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었던듯 합니다.

지금은 그냥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지나다니지만 예전에는 쉽게 지나가기 어려웠든 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반대쪽으로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자잘한 나무들도 많지만 뭔가를 이렇게 잔뜩 묶어놓은 나무도 있습니다.
죽은 나무에 묶어둔건지,
묶여서 죽은건지 ;;



봄입니다.
겨울 내내 실내에서만 세상을 바라보았던듯 합니다.
이젠 따뜻한 봄이 되었으니
주말이면
밖에서 넓고 새로운 세상을
느껴 보면 좋을듯 합니다.



Posted by mayoha
2011. 3. 10. 10:18



제가 사는 곳 은평구청에서 주정차 단속관련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하여 정보만 소개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중에 은평구에 사는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혹 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보면 좋을듯 하고,
타 지역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하면 좋을듯 하여 포스팅 해봅니다.

그리고 은평에 살지는 않지만 은평구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거주지와 관계가 없다고하니 ^^



http://www.ep.go.kr/CmsWeb/viewPage.req?idx=PG0000002592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