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5. 20:05


병원에 들렀다가 일산 롯데마트에 들른 김에 구매하게된 와인
이름이 단순하게 "티아라"인줄 알았더니 의외로 이름이 복잡하다.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라"니 이름 한번 길다

와인은 달아야 한다는 특명을 받고 이거저거 고민을 하다가, 할인도 하기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알콜 도수도 낮고 7%, 포도 품종도 모스카토이기에 달달한 맛을 내는 것은 당연하기에 바로 구매를 하였다.
롯데 주류에서 수입하는 듯 한데 홈페이지에는 대략 도수가 5% 라고 되어 있는듯 하다.


저렴하게 모스카토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강추...
 달고 탄산(?) 들어가는 와인이 싫으신 분들에게는 비추^^


Posted by mayoha
2011. 1. 31. 01:02

일전에도 칼로로시 상그리아에 대한 포스팅을 간략하게 소개정도로만 하였습니다.
그때도 상그리아를 마셨고, 이번에도 상그리아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어찌나 그리 부담이 안되는지 정말 포도쥬스정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입한 상그리아는 조금 부담이 됩니다. 가격이 부담이 되는게 아니고 크기가 정말 부담이 됩니다.


사진 이미지로는 크게 부담이 안되지만 실제 크기는 엄청 부담이 됩니다. 용량은 제가 지금까지 본 용량중 가장 큰 4L 입니다. 가격은 코스트코에서 2만원 이내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750m나 1.5L을 구입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주변 친구들과 함께 마셔볼 생각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레드와 화이트를 가각 한병씩 구매를 하니 이건 날마다 술만 먹는 사람인듯한 착각에 빠지게됩니다. 실제 크기가 크기가 커서 와인잔에 다를때도 약간은 부담은 되지만 크게 힘들진 않습니다. 다만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과 먹을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먹을 수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과 함꼐 먹는다면 "저 사람 술꾼인가 보다" 이런 이야기 듣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이미지는 레드와인을 사용하였지만 화이트도 모양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데일리 와인 답게 코르크가 아닌 그냥 음료수 뚜껑처럼 되어 있어서 쉽게 오픈 및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관이 쉽다고는 했지만, 크기 때문에 보관이 쉽지는 않습니다. 와인 냉장고가 없어서 딱히 보관할 만한 곳도 없었지만 워낙에 크기가 크다보니 그냥 베란다 바닥에 두고 마실 때만 들고 오는 실정입니다.


와인의 크기가 다르다고 맛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 아니지만 뭔가 뿌듯하면서도 부담스러운 그러한 느낌입니다. 칼로로시 상그리아 화이트를 먼저 개봉을 하였습니다. 화이트의 맛은 약간 시큼하면서 단맛을 조금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와인들에 비해서 향도 적고 맛도 크게 튀지 않으며 탄산이 약간 함유되어서 그런지 청량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크게 달지 않은 포도쥬스를 먹다가 취하는 듯한 느낌의 부담 없는 와인입니다. 요즘 저녁 식후나 잠자기 1~2시간전에 한잔 정도만 음료수 처럼 마시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데일리와인이며 테이블 와인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크기가 부담스럽지만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4L도 충분히 매력적인 용량인듯 합니다.

데일리(테이블)와인으로서의 조건에 대해서 잠시 고민을 해봤습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자주 먹어야 하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절대 데일리과인이 될수 없겠죠
알콜 도수가 높지 않아야한다. 칼로로시 상그리아도 알콜 도수가 9.5입니다 결코 낮은 도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맛이나 향이 너무 독특하지 않아야 한다. 와인을 자주 먹게 되면 식사를 하면서 먹거나 식후, 식전에 조금 먹게 되는데 맛이나 향이 강하다면 음식을 먹는데 부담이 될듯 합니다.


와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추가해봅니다.

와인명 : 칼로로시 상그리아 (Carlo Rossi Sangria 4000ml)
가격 : 2.5만원 내외, 코스트코에서 할인하여 1.9만원
생산국 : 미국
생산지역 : 캘로포니아
생산자 : 캘로 패밀리반야드
수입원 : 금양인터내셔날
포도 품종 : 다품종 (탄산가스 함유)
도수 : 9.5%





Posted by mayoha
2010. 12. 26. 23:07




크리스 마스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크리스마에스 별도의 케익을 준비하지 않고
코스트코에서 치드와 와인을 구매하여서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 치즈를 사게 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이전에 벨큐브 치즈를 먹어본 딸이 꼭 소치즈를 사야 한다는 일념으로 막무가내로 구매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저 웃는소 치즈가 벨큐브보다 더 저렴합니다.
코스트코에서의 치즈 쇼핑은 늘 망설임이 앞섭니다.
어느걸 사야 하나^^





먹기 편하도록 낱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 24개가 3층으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양을 먹지 않는 분들이나 다른 안주류와 함께 먹기에 딱 적당합니다.
포장도 저기보이는 빨간 띠를 잡아당기면 바로 벗겨집니다.



포장을 하나 벗겨놓은 모습입니다.
말랑말랑 연성치즈입니다.
그런데 저는 크게 맛을 못 느꼈습니다.  이전 벨큐브보다 못하다는 생각이었지만
아이들과 와이프는 아주 잘 좋아합니다.
벨큐브보다 저렴해서 당분간은 이 "소치즈"를 계속 구매하게 될듯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제일 못 마땅한게 와인입니다.
다른 분들은 좋은 와인 싸게 판다고 좋아하시는데,
저는 달콤하고 싼 와인을 찾는데, 이상하게 일산코스트코는 달콤하면서 저렴한 와인이 없습니다.
몇번을 망설이다가 한병 집어 들었습니다.
밴락스테이션 모스카토 입니다.
모스카토 품종이면 꽤 달거라 예상했지만 그리 달지는 않고 딱 먹기 좋았습니다.




치즈와 와인을 먹기전 간단하게 테이블위에 놓고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치즈가격 대략 1.2만원 와인 .99만원입니다.
아이들은 치즈만, 와이프와 저는 와인에 치즈로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벤락 스테이션 모스카토
제조자 : 벤락스테이션
제품명 : 벤락스테이션 모스카토
원산지 : 호주
포도 품종 : 모스카토
도수 : 5.5
수입업자 : 트위와인(LG상사)

@다른 모스카토 품종의 와인보다 스위트한 맛은 적고, 향도 적은듯 합니다.
저렴함(1만원이하)과 스위트함으로 쉽제 접할수 있는 와인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코스트코에도 몇번 가봤지만
이번에 처음보았습니다.



Posted by mayoha
2010. 11. 17. 01:22
마트에 가면 꼭 와인코너를 둘러보곤 하는데
대부분 할인을 하거나 스위트한 와인을 한두병 골라서 즐기곤 한다.

이마트에 갔는데 늘 먹던 블루넌 돈펠러가 90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냉큼 들고왔다.
주로 먹는 것이 모스카토류, 콩코드류등의 저렴하고 스위트한 것을 많이 찾는 편인데
그중에서 블루넌을 가장 즐겨 먹고 있다.

향과는 다르게 스위트한 뒷맛을 느끼기 좋아서 늘 애음하는 블루넌 돈펠러.
역시나 달작지근함이 좋았다.
뒤에 육포는 안주로 먹으려고 구매를 했는데, 살짜기 비렸다..







Posted by mayoha
2010. 6. 11. 10:00
종류 : 화이트
당도 : 스위트 (스파클링)
용도 :
빈티지 : NV
등급 :
생산국 : 이태리
생산지 : Piemonte
제조사 : Vallebelbo (http://www.vallebelbo.it/)
수입사 : 레뱅드매일
품종 : 모스카토 100%
용량 : 750ml
도수 : 2%
가격 : 1만원 내외
구입처 : 일산 이마트





무엇보다도 알콜도수 2%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디자인의 매우 달콤한 화이트 와인
가볍게 구매해서 가볍게 언제나 마실수 있는 와인

알콜도수와 단맛때문인지 몰라도, 아주 쉽게 음료처럼 마셔버렸다, 술을 전혀 안하는 사람도 이정도는 가뿐하게 커버할수 있을듯 하다.
Posted by mayoha
2010. 6. 11. 09:35
종류 : 레드
당도 : 스위트 (스파클링)
용도 : 데일리
등급 :
생산국 : 이태리
생산지 : 삐아몬데
제조사 : Casa
수입사 : 코스트코(?)
품종 : 브라게또 100%
용량 : 750ml
도수 : 7%
가격 : 1만원 내외






일산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와인인데 이름이 참 어렵고, 병의 모양이 뭔가 좀 아름답지 않지만, 달콤하면서도 청량하고 저렴한 와인.
코스트코 와인코너를 돌면서 느낀 점은 타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는 완전 다른 와인들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국내 마트들은 서로 비슷한 것들이 많지만 코스트코는 정말 첨보는 와인들이 많았다^^

우선은 이름도 어려운 까사 산토르솔라 브라께또 삐에몬테에 대해서 구글링을 한 결과를 정리해봅시다.





* 사진은 아이폰이, 수정은 포토 클리너가^^
Posted by mayoha
2010. 3. 1. 23:18
종류 : 레드
당도 : 스위트 (드라이?)
용도 : 테이블 와인
등급 :
생산국 : 칠레
생산지 : 코킴보지역의 리마리 벨리
제조사 : Francisco de Aguirre
수입사 : 금양인터내셔날
품종 : Cabernet Sauvignon
용량 : 750ml
도수 : 10.5% (11%)
기타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칠레의 대표적인 스위트 와인^^



롯데마트에서 골브바인이나  모스카토 다스티로는 부족할듯 하여,
할인을 하기에 들고온 와인 (실제 롯데마트에서도 잘나가는 와인 4등에 랭크되어 있었다)

진한 붉은 포도 색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진하고 끈적한 느낌의 와인, 처음 맛은 달콤하지만 마시고 나서는 전혀 다른맛을 느끼는 와인
마실때 마다 다양한 맛을 느끼게 했고, 마시는 사람마다 다양한 반응이었다, 맛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해야할듯 하다.
첫맛과 끝맛의 차이로 다들 별로다 라고 외친 와인, 달콤함 후에 고무맛을 느껴서 좀 당황했던 와인

싸고 단 와인을 먹는다면 그냥 골드바인을 선택하리라..

PS : 아모르라는 단어가 웬지 익숙하지 않아서 "아로마"로 자꾸 기억을 하게 된다.


Posted by mayoha
2010. 3. 1. 23:00
종류 : 레드
당도 : 미디엄드라이
용도 : 테이블 와인
등급 : QmP - Spatlese
생산국 : 독일
생산지 : Baden
제조사 : Ullenbergur
수입사 : 가자주류인데 이건 독일여행시 직접 공수해온 와인
품종 :
용량 : 500ml
도수 :

여동생의 집들이 선물로 들어온 독일산 와인,
지금까지 먹던, 750, 1.5L짜리와는 다른 가느다란 500ml
일반적인 수입사들에서 붙여놓은 한글 라벨이 없어서 도통 이넘이 뭔넘인지 몰라서 재미났던 와인,
모스카토 다스티, 골드바인, 아로마 등을 먹어본 식구들은 이것을 먹고 혀를 내둘렀다.
대부분이 술을 안먹는 가족들..

비로소 이 와인을 먹고, 술이구나 느낌이 들었다, 드라이한 맛과는 달리 향긋한 향이 났으며 맑은 색은
매우 마시고픈 느낌을 일게 했지만, 이전까지와는 다른 드라이함은 다들 혀를 내밀게 했다,
하지만 이것이 드라이하구나 하며 먹은 느낌은 매우 좋았다,

모스카토 다스티, 아로마에 이은 3번째 마시는 와인으로서는 비교적 좋았다.
나중에 와인에 대해서 좀더 알게되면 다시 한번 먹어보고픈 와인^^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한잔 더 달라고 하신 유일한 와인
아버지의 평을 들오보면 모스카토 다스티는 음료수이고, 아로마는 그냥 어디서든 사 먹었던 그런 "포도주"라고 하신다^^
이넘이 그래도 술처럼 느껴지신다고 한다.

참고로 독일와인들은 프랑스 와인보다 이름이 너무 어렵다^^


* 독일 와인의 용어정리
rotwein : 레드와인
troken : 드라이 와인
weisswein : 화이트
halbtroken : 미디엄 드라이
eiswein : 아이스와인
rosewein : 로제와인(?)
Spatburgunder :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이 원산지인 "피노누와" 품종
Spatlese : 늦은 수확 (late harvest)

그럼 이 와인의 정체를 파악 해보자^^
Spatburgunder,  Rotwein, Spatlese, Troken
피노누와 품종,   레드와인, 늦게 수확한, 드라이 와인

피노누와 품종의 늦게 수확한 드라이한 레드 와인

Posted by mayoha
2010. 3. 1. 22:20
종류 : 레드
당도 : 드라이
용도 : 테이블 와인
등급 : 바라이어털(Varietal)
빈티지 : 2009
생산국 : 호주
생산지 : South Eastern Australia (호주 동남부)
제조사 :
수입사 : 롯데주류BG 와인
품종 : Shiraz
용량 : 750ml
도수 : 13.7%
가격 : 만원 내외 (홈플러스 할인에 3병에 2만원)

가격 : 홈플러스 3병에 2만원 행사때 골드바인, Ashwood grove chardonnay와 함께 구매한 와인
달콤한 와인을 즐겨 먹던 찰라에 걸린 Shiraz품종, Alice White가 있기에 당분간은 좀더 두고봐야 할 예정
Posted by mayoha
2010. 3. 1. 22:16

종류 : 화이트
당도 : 드라이
용도 : 테이블
생산국 : 호주
생산지 : South Australia
제조사 : Ashwood Grove Wines, 킹스톤 이스테이드 와인
수입사 : (주) 인터와인 (Inter Wine), 홈플러스 직수입(?)
품종 : Chardonnay
용량 : 750ml
도수 : 13.0%
가격 : 만원내외, 홈에버 할인시 3병에 2만원

아직 개봉전이라 맛은 모르겠는데
라벨의 색에 따라 샤도네이, 멜롯, 쉬라즈로 구분됌 (즉 색에 따라 포도 품종이 다름)
저렴한 마트용 와인으로 확인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