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 16:06

 

 

 

PaperMan - Full Animated Short Film

 

아주 짧고, 간단한 스토리이지만..

볼만한 내용^^

Posted by mayoha
2010. 11. 29. 11:58
모 생명보험회사에서 보내온 메일의 제목입니다.

최근에 온 메일은 아니고,
받은지 좀 된 메일이지만 하도 제목이 뒤숭숭해서 그대로 저장을 해두었던 내용으로 기억을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시간을 내어서 스팸과 각종 정보로 쌓여가는 메일함을 정리하던 중에 다시 보게된 내용입니다.

누군가는 저 제목이 좋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나와 가족의 건강이 늘 염려스러운 저에게는 저 제목이 웬지 화도나고 무섭기도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보험을 들게 됩니다.
생명보험, 자동차 보험, 연금, 여행자보험등 보장내용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지만
영업사원이나 가족 친지, 친구등의 권유로
허겁지겁 나의 돈을 그저 어딘가에 맞겨두게 됩니다.
언젠가는 일어날 거라는 막연하고도 무서운 상상을 하면서 말입니다.
보험이라는 것이 사고나 사후에 남은 가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면에서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정말 이웃사촌, 사돈네 팔촌까지 아낌없이 가입을 시켜주고 싶은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양한 보험을 매달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씩 보험료를 꾸준하게 납부를 하게 됩니다.
중간에 이러저라한 사정으로 해약하고 다시 가입하고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저두 해약했다가 반복하기를 몇번 한듯 합니다.

보험은 한두개를 들어두면 막연하게(?)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험의 혜택을 보는 사람도 많고,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차라리 보험혜택을 안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 문구에서 화가 났던 것은 막연한 두려움을 일반사람들에게 세뇌시킨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없으면 당신의 아내와 남편,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나요?
사실 무서운 이야기인거지요.

저 메일을 받은 사람이 비단 저 뿐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 작은 보험사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저런류의 자극적인 문구는 사용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보험은 사람과 가족의 문제이니까요?



** 위 사진은 남이섬 여행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Posted by mayoha
2010. 11. 24. 01:40
"100원의 기적"이라는 문구를 보고 시작 했던 기부

초기에는 정말 100원을 기부했다.
단순한 호기심에 대한 것도 있었고, 100원으로 뭔가를 할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에 시작된 기부였다.
그후 기부금액은 조금씩 늘어서 해외아동을 한명 후원하고 추가한것이 대북지원사업이었다.

기부를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한달에 나가는 금액이 결코 큰 금액이 아니다.
국내에서 기부를 할수 있겠지만 해외(인도네이사)와 대북지원사업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해외기부를 하면서 인도네이시아에서 지진이 날때 마다 늘 걱정스러웠지만, 큰 탈 없이 잘 지낸다기에 늘 안심을 하고 있었다.

이 추가적인 기부가 대북지원사업인데,
북한에서 하는 짓을 보면 정말 이거 기부안하고 싶지만,
다른 생각을 해보면 계속 기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어제같은 연평도에 포격이 일어나는 일이 생길때면 내가 진짜 잘하고 있는것인지,
차라리 이걸 다른곳에 기부를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살아가면서 목표로 정했던 기부금액이 있기에 더 금액을 늘리기는 하겠지만,
맘고생하면서 기부하는 것은 아니지 싶기도 하다


마음을 추스리며, 얼마전 인도네시아에서 온 결연아동의 편지를 간단히 소개해본다.













Posted by mayoha
2008. 3. 11. 00: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버랜드에서 만난 뭐시기 뭐시기 앵무새..
손바닥에 먹이면 주면 언제든 날아와서
바쁘게 먹이를 먹고는 다른 누군가의 손으로 바삐 날아가는 녀석들..
매정하게 먹이만 먹고 가지만

어찌 웃음이 나오지 않겠다

...

저절로
웃임이 난다
...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