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7. 01:28



사진은 빛을 모아서 

아니 시간을 모아서

그  순간을 만드는 것이다.


야경을 찍고 싶었지만 부근에 갈만한 곳이 없었다

겨우 생각 해낸 것이 집 부근 육교에서 자동차 지나가는 것을 찍으면 어떨가였다.

바로 삼각대를 챙겨서 출발했다.






차들은 신호등에 맞춰서  달리고 멈추고를 반복한다.

재미난 괘적을 찍기가 참 어렵다

왼쪽은 차가 많고 오른쪽은 차가 거의 없다.

6~7시 즈음의 퇴근시간에는 너무 밝아서 차의 괘적이 남질 않는다..

현재로서는 이게 최선이다.







차선변경하는 차가 있어서 일직선이 아는 커브의 형태가 나와서 선택된 사진







구글포토는 참 대단하다

여러 사진을 이렇게 합성을 해서 보여주니 말이다.


자주 가서 찍어 보면 뭔가 더 나은 사지진을 찍을 수 있을듯 한데

주변에 육교가 많지 않다


소니 A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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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yoha
2015. 6. 16. 09:00

요즘 먹거리 들중에 이슈가 되는게 몇가지 있다.


최근에는 좀 나아졌지만 정말 구하기 힘들었던 허니버터칩

유자향이 가득한 순하리... 순하리는 그래도 쉽게 구할수 있다.

그리고 너무나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짜왕~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짜왕이 보여.. 

맛이나 한번 보자는 생각에 구매완료



아래 조리 순서는 짜왕 봉지에 적힌대로 한것이다





포장이 참 심플하다.

이름이 두글자라 그런지 몰라도 심플하다







물 3컵(밥그릇 3개로 했다)을 끓인다

건더기 스프와 면을 넣고 다시 5분을 끓인다







면을 삶으면서 열심히 저어준다.








5분 정도가 지나면 물을 거의 다 붓고  바닥에 조금만 남긴다.






스프와 오일을 넣는다.






보통은 스프와 오일을 넣고 바로 먹는데...

물을 조금 남겼기에 약불에 조금 졸여준다.

이때는 정말  열심히 저어줘야한다...



마지막에 약불에 졸여주는 부분은 짜왕조리법에는 없지만

이렇게 하면 더 쫄깃하고 스프가 골고루 섞이는듯 하다.





기존에 먹던 짜파게티나 짜짜로니 보다 

더 맛있다는 느낌이다.


면이 훨씬 굵고, 짜지 않다



아무래도 짜파게티나 짜짜로니등을 먹어보고 평가를 해야겠다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