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8. 00:43

1. 2010년 마지막 벼룩시장
뉴타운 자체가 들어선지 얼마안됐고 홍보도 적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딱 4팀정도가 나왔던듯 하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옷 6벌정도를 가지고 가서 돈을 못 받았는데, 내년에 꼭 주세요;;
더 기다리면 받을수 있었겠지만 바뻐서 그냥 짐을 챙겼습니다.



2. 벼룩시장 반대쪽의 모습


** 안산에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와의 규모와는 너무나도 차이가 났다, 아마도 아파트단지내이기도 하지만 아파트 단지가
지금까지의 아파트 단지와는 많이 차이가 나서 인지도 모르겠다
싸게는 무료에서부터 5,000원까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참 좋은듯 하다.

** 소니 넥스의 파노라마는 예술이다
Posted by mayoha
2010. 11. 3. 20:18

북한산 기슭에 있는 진관사에 가서 파노라마를 연습삼아서 몇컷 찍은 것중 그나마 볼만한 사진

원래 목표는 중앙에 대웅전이 나와야 정상인데.
당체 시간을 맞출수가 없었고,
진관사 전체를 파노라마로 잡으려고 하면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자꾸 태글을 걸오 오는 것이다.
그래서 연습을 더 하던중 찍은 그나만 다이나막하게 나온 사진^^

파노라마 사진도 많이 좋아해줘야할듯 하다.

** 클릭하면 좀더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mayoha
2010. 10. 10. 23:26


강아지풀

과연 "강아지 풀"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있을 것이다. 아직 어리거나 혹은 이러한 걸 본적이 없는 사람은 "강아지 풀"을 모를 것이다.
하지만 "강아지 풀"을 아는 사람도 이 사진을 보고
이것이 "강아지 풀" 사진이냐고 할 사람들이 많다

내가 비록 "강아지 풀"이라고 이야기해도 믿지 않을 사람들이 있을것이고,
다른 비슷한 사진을 보여주며,
동일한 "강아지 풀"이라고 해도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저것은 "강아지 풀"이다.

내가 좀 사진을 못 찍거나, 우습게 찍거나, 엉터리로 찍어도
강아지 풀이라는 것은 전혀 변함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
.
.


누군가가, 혹은 또 누군가가
"강아지 풀"이 아니라고 해도

저것은 변함없는 나의 "강아지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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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yoha
2010. 10. 10. 23:16



5월에 이사하여 한번도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게되었다.
주중에도 아파트 단지를 산책을 하곤 했는데 이런 풍경은 본적이 없다 (대부분 9시 넘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여튼 평일에는 이런 풍경을 볼수가 없다.. 일요일 오후에만 가능한 풍경일수도 있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좋은 풍경이었다.

이 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2가지였다.
소니의 야간모드(삼각대 없이 찍는 야간촬영)는 정말 멋진 기능이다.
아무런 도구 없이 카메라 만으로 이렇게 선명한(?) 사진을 뽑아내니 말이다.

그리고 드는 또 한가지 생각은 저  LED조명을 밝히는데 들어가는 돈은 내가 내는 관리비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집에서도 한참을 가야 하는 곳이긴 한데,
전기요금은 어떻게 되는 건가??


가끔 시간나면 가서 사진도 찍고 해야겠다^^
삼각대까지 챙겨가서 사진을 찍는건 좀 그런가 ^^

*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 이사진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사진 편집툴로 업로드를 했다.
***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은 옆으로(?)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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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yoha
2010. 9. 26. 01:45



소니 Nex-5를 영입하고, 이러저러 사진을 테스트 해보려다
마침 토요일이고 해서 올라간 아파트 주변 산자락에서 만난 덩굴(?)..
자신인 무슨 용이라고 생각하는듯 기운차게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 찰칵^^

사진 리사이즈나 크롭, 변환이 귀찮아서 페이스북에 올린걸 저장했다가 올림^^
맥에서 쓰기 편하고 간편한 이미지 보정툴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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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