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6. 22:02



여행이나 산책등에 주로 블랙베리나 소니 GPS를 이용해서 위치정보를 저장하였다가 컴퓨터로 해당 데이터를 옮기고
구글맵과 연동되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위의 이미지처럼 경로를 표시하여서 블로그에 이용하곤 했는데
뭔가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폰용으로 개발을 직접 해보기로 하고 시작을 했다.

현재는 지도상에 현재위치를 보여주고  이동경로를 저장하는 것까지 추가가 된 상태인데 자꾸만 잡다한 것들을
넣어 볼려는 생각이 들어서 진행이 더딘상태이다

아이폰용으로 나온 GPS 기록용 앱들은 엄청나게 많기도 하고 뛰어난 것도 많지만, 직접 만들고 계속 수정해가면서 써보는 것도 좋을듯 하여서 밤바다 삽질(?)중이다. 어느정도 안정적이고 기능에 만족하면 앱스토어에 광고를 붙여서 올려 볼 예정이다.


아직 블랙베리나 소니GPS등의 데이터와 직접 비교는 안해봤지만, 나름 유용하게 쓰일수 있을듯 하다.^^

갈길이 멀다
코딩을 위해서 고고^^
 

Posted by mayoha
2010. 11. 14. 20:29

이전에 한번 가보았던 남이섬을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조금더 쌀쌀해지기 전에 한번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당일치기로 한번 가보자고 해서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우선 빨간색은 갈때의 길이고, 녹색이 올때의 길입니다.
실제 사진에는 시간이나  이런건 표시가 안돼었지만
은평 뉴타운에서 남이섬앞 선착장(?)까지 가는 길은 험난 했습니다.
서울을 통과는 잘 했는데 구리시에서 엉뚱한 곳으로 한번 가고,
중간에 기름이 없어서 주유소 찾아서 다시 한번 엉뚱한 곳으로 (구리시부터 남양주는 거의 막 달린듯;;)
경춘고속도로를 옆으로 험난한 길을 택해서 간득한 느낌입니다.
올때는 큰 무리 없이 빠른 시간에 도착 할수가 있었습니다.

올때는 쁘띠프랑스쪽으로 거쳐서 지나왔다.
쁘띠프랑스 바로 앞에서 잠깐 주차하고 구경하고 휭^^
집에와서 보니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남이섬에서의 촬용씬이 나온다^^
이전에 남이섬을 갔을 때 저곳으로 갔던것 갔다(위아래 좌우로 흔들흔들 한밤중에 운전하기는 쉽지 않은 길이었다)

여행에는 여러가지 준비할게 많지만 장거리로 길을 모를때는 네비게이션이 필수인데..
오래된 미오네비게이션은 정말 제 기능을 다 발휘해주었습니다.
엉뚱한 길로 가기, 길도 아닌곳으로 가서 유턴하기, 반대쪽으로 가기;;
정말 운전하다 네비때문에 뚜껑이 열리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그래도 함께한 가족들과 여행지에 도착해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기에 참고 갈수 있었습니다.


** 여행의 필수품,
최신 업그레이드 된 네비게이션,
충분한 여웃돈과 운행중이나 걸으면서 먹을 만한 간식거리
그날의 날씨에 따른 여벌의 옷
 (남이섬으로 들어갈때는 날씨도 푸근하고 바람도 없어서 매우 좋았지만 남이섬에서 나올때는 저녁 6시쯤이었는데도 매우 쌀쌀했다. 여벌의 옷이 꼭 필요하다)


** 11월 중순 지금의 남이섬의 풍경은
사람들이 엄청 많다.
단풍은 이미 없어졌다. 대략 2~3주 전에 와야 멋진 단풍을 볼듯하다.
섬에너 나오는 마지막 배는 9시 30분정도까지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5시부터 배틀 타고 나온다
보통 배에 150~250가량이 타고 나오는데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거의 섬의 절반을 넘는다.
남이섬내의 숙소들은 한두달전에 예약이 끝났다.
남이섬 주변의 펜션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가까운 모텔에서 자자고 해도 주말에는 자리가 없다.
남이섬 내의 ATM은 딱 하나가 있다.
남이섬에 배나 보트가 아닌 새로운 이동수단이 생겼다





Posted by mayoha
2009. 10. 18. 21:31


하루종일 집에만 있을 수 없어 가족들과 함께 간단하게 바람을 쐬자고 하여 차를 끌고 먼저간 곳이 성호기념관 (빨간색)
그후 다시 집 부근으로 와서 주차를 하고 황토10리길을 걸었다.
안산시에서 걷기를 활성하하고 건강증진을 위해서 만들었는데.. 아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다.
다만 향후 수원~안산간 전철이 들어서면 이것이 어떻게 될지가 고민이다.
원래 이곳이 수원~안산간 협괘 열차 구간이었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였지만, 울긋불긋한 가을의 색에 만취되어 집에 돌아왔다.
Posted by mayoha
2009. 10. 18. 21:12



회사를 옮기고 나서 두번째이 버스를 이용한 퇴근..
브랙베리의 GPS를 이용해서 여러번 gps 로깅을 했는데.
이번에는 여의도에서출발해서 안산집까지 오는 코스를 택했다.
지하철을 타면 당연 gps가 안되기에 일부러 버스를 타고 출발^^
마포에서 우선 여의도환승센타까지 직원의 차를 얻어 타고 출발
여의도에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우선 한번 돌고(ㅠㅠ)
신도림,영등포를 거쳐서 광명을 거쳐서 ktx와 엇비슷하게 안산으로 와서
안산의 안산 1대학에서 또 한바퀴를 돌고 (ㅠㅠ)
집으로 왔다.
대략적인 시간은 약 1시간 40분, 지하철보다 10분정도 더 걸린다
버스가 한번타면 바꿔타지도 않고 대부분 앉아서 오기에 좋은데
대부분의 버스 아저씨들의 현란한 운전솜씨에 몸둘바를 몰라..

되도록이면 지하철을 이용중..
대충 코스는 알았으니 나중에 차를 끌고 가볼까..

결론적으로 정말 먼곳으로 출퇴근 하고 있다는 것..
...
...
지금 생각해보면 안산에 살면서 출근 했던 먼곳을 이야기 해보자면

안산<->몽촌토성
안산<->한국관광공사
안산<->명지전문대학

참 멀리도 출퇴근을 하고 있다 ^^

Posted by mayoha
2009. 9. 20. 11:47

블랙베리를 이용해서 다시한번 GPS logging을 해보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출발하여 올림픽기념관내 벼룩시장에 들렀다가 화랑유원지에서
경기도 미술관과 공연을 구경하고 저녁은 선부동의 콩밭에서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블랙베리의 성능이나 기타 다른 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는 듯하다
다만 밧데리가 문제였다.

다니는 틈틈히 사진도 찍고 통화도 하고 트위터도 하고 했는데
저녁즈음에는 밧데리가 황색으로 변해 있었다.

실제 GPS log까지 하면서 여행을 한다거나 기타 다른 일을 하기에는
밧데리가 문제가 될듯 하다
(팔려고 생각했던 sony gps logger를 안팔아야 하나?)

나름 재미 있는 결과이지만 밧데리가 크나큰 문제다 ^^









상오기님의 gpson 사이트에서 추가 데이터를 뽑아봤습니다.

Posted by mayoha
2009. 9. 20. 11:32

기존의 소니 GPS logger를 두고
새로 장만한 핸드폰 블랙베리의 GPS를 이용해서 로깅을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사직위치가 집이 아니고 올림픽기념관에서 시작을 하여
화랑유원지를 한바퀴 돌고,
중간에 타운시티(?)를 한바퀴돌고
댕이골에서 저녁을 먹고 차를 끌고 집으로 온뒤
집앞 황토길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제 소니 GPS를 사용할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
파일 포맷만 다를뿐^^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