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출퇴근 하다보면 창문에 국제결혼 관련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는데(사실 광고라기 보다는 불법 종이쪼가리정도)
내용이 많이 거슬린다.
우선 중국한족(여자), 베트남(여자, 한국어가능), 일본 남자...
무언가 느껴지는 것들..
우선 중국이든 베트남이든 한국어가 가능하다 (한족이지만 한국어가 불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즉 언제든 한국으로 들어와 살 수 있는 여성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한국의 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일본어 가능자를 찾는게 아니다.
그냥 한국여자면 되는 것이다.
문화적인 차이 이런 것보다 돈이나 국가 경쟁력이 차이 이런것이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지만, 그러한 느낌이 너무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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