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구글 로고는 윤동주님의 탄생 93주년 로고입니다.
매번 이렇게 다양한 로고를 만드는 구글이 참 대단한 회사라고 문득문득 생각합니다.
더욱이 국내의 어느 포털도 이런걸 하지 않지만 꾸준하게 해준다는 것이 더욱 그러한 생각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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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序詩)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정음사, 1948>
***
동사무소나 구청등에 가다보면 올해의 인물,
이달의 인물 이러한 포스터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무관심하게 지나갑니다.
이러한 것들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지는 하루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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