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3. 01:11
연말이면 아버지는 은행달력을 먼저 받아야한다고 하시면서 은행에서 꼭 받아오던 달력
한때는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서 달력 쟁탈전(?) 벌어지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무도달력, 가족사진달력,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들어지는 달력등
다양하고 재미난 것들이 많지만, 웬지 돈주고 사긴 아까운 달력^^

회사에서도 은행달력을 주어서 받아왔는데,
집에 오니 같은 은행의 탁상 달력이 와 있다

여러분들은 달력이 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가족의 생일이나 중요한 일을 체크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설과 추석, 크리스마스를 확인했습니다. (직장이니 뭐 별고 있나요 빨간날이 좋은거죠)


설 명절 빼고는 거의 좌절입니다
그래도 올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모두들 힘을 ^^

1. 신한은행에서 주워온 달력^^
사실은 회사에서도 받아온게 신한은행 달력입니다.



2. 2월 설명절은 그래도 나름 아주 맘에 들어서 좋습니다. 5일이 토요일이니 연휴가 제대로 입니다.
달력에 나와있는 문구처럼 포근한 2월이 되었으면 좋겠다.



3. 이게 어찌 된건가요 추석이 월요일입니다.
아주 힘들것 같은 추석 명절입니다.
9월은 당연 풍성해야지^^



4. 솔로들에게는 아주 좋을듯 합니다. 딱 일요일에 걸렸습니다.
커플에게는 지옥이 되는 건가요^^




** 아직 2010년이 많이 남았지만 다들 마무리 잘하세요^^
** 이거참 누가 누구에게 해야할 소린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