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정도 말리니 케모마일 꽃들이 잘 건조되었다.
사진처럼 여러가지 부스러기도 생기고 향도 부드러워 졌다
투명 유리병에 담그니 나름 판매하는 케모마일 차 처럼 보인다.
라벨지를 이용해서 붙여둘까 했지만 병이 투명하니 쉽게 알 수 있기에 저대로 보관하기로 했다.
다른 꽃차들이 많아진다면 라벨을 붙여서 날짜랑 적어두면 좋을듯 하다.
병에 담고 남은 것을 가지고 차를 마셔보았다.
대략 10개 정도의 꽃을 했는데..
향이 좋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색 우러나서 색도 이쁘게 변한다.
꽃이나 꽃에서 나오는 부스러기들이 있는데
이건 차 끓을 때 쓰는 망을 이용하면
훨씬 먹기 편할듯 하다.
종종 커피대신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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