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는 요리 관련 프로그램이 엄청 다양하고 많다.
백주부를 비롯해서 냉장고를 부탁해... 등등의 정말 많다고 해도 너무 많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서 나는 무엇을 먹고 있는가 하는 궁금증에
간간히 먹고 있는 것들을 찍고
기록으로 남겨 보기로 했다.
아직은 봄이라고 생각하지만 날씨는 한여름 못지 않다.
여름이면 가장 즐겨 찾는게 시원한 맥주와 간단한 안주들이다.
벌써 한달전에 먹은 거지만 시원한 맥주와 천원짜리 노가리 안주를 시켰는데...
노가리가 나오기 전에 맥주와 함께 감자튀김이 나왔다.
즉 이 감자튀김은 덤이다~~~
바삭바삭 아주 좋은 맥주 안주다..
사실 노가리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시원한 맥주와 함께 나온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노가리는 정말 일품이었다.
더군다나 한마리에 천원...
몇마리를 시켜도 아깝지 않는 안주였다.
오래전에 함꼐 일 했던 이사님과 함께 했을 때의 안주...
족발을 시켰는데.. 순대도 함께 나온다.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김치전
신김치와 밀가루루를 적절하게 혼합하고
바로 후라이팬에~~~
쫀득쫀득함을 넘어 살짝 더 익히면 바삭바삭한 느낌이 좋다.
다음주에는 또 뭘 먹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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