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7. 01:28



사진은 빛을 모아서 

아니 시간을 모아서

그  순간을 만드는 것이다.


야경을 찍고 싶었지만 부근에 갈만한 곳이 없었다

겨우 생각 해낸 것이 집 부근 육교에서 자동차 지나가는 것을 찍으면 어떨가였다.

바로 삼각대를 챙겨서 출발했다.






차들은 신호등에 맞춰서  달리고 멈추고를 반복한다.

재미난 괘적을 찍기가 참 어렵다

왼쪽은 차가 많고 오른쪽은 차가 거의 없다.

6~7시 즈음의 퇴근시간에는 너무 밝아서 차의 괘적이 남질 않는다..

현재로서는 이게 최선이다.







차선변경하는 차가 있어서 일직선이 아는 커브의 형태가 나와서 선택된 사진







구글포토는 참 대단하다

여러 사진을 이렇게 합성을 해서 보여주니 말이다.


자주 가서 찍어 보면 뭔가 더 나은 사지진을 찍을 수 있을듯 한데

주변에 육교가 많지 않다


소니 A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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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yoha
2015. 5. 16. 23:32

꽤 오랫동안 사진을 찍으면서 3번째의 DSLR을 소유하고 있지만 다리 야경 사진은 찍어본 적이 없다. 아니 사실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어본적이 없다. 가족 행사나 지인들의 행사 사진 몇번, 그리고 몇번의 자동차쇼나 자그마한 이벤트 사진 정도였다. 당연히 실력도 별로이면서 장비에 대한 욕심만 늘어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ㅗ 있는 현실이다.


갑작스럽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인지 한강 다리 야경을 찍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지나 다닐 때 보니 "방화대교"가 이뻐 보여서 방화대교 포인트를 검색해보니 서너군데 나오는데 딱히 정확한 위치까지 가서찍기는 좀 애매했다. 한번도 안가본 곳이기도 하지만 차 끌고 바로 찾기가 쉽지 않을듯했다.


즉 미리 준비한게 아니고 갑작스럽게 생각을 한것이기에 촬용 포인트들이 좀  애매했다. 

사실 멀지는 않는데... 

정말 애매;;;

그래서 전에 걷기축제(?) 할때 방화 대교 부근을 지나던 생각이 나서 그 부근에서 찍으면 어쩔까 해서 급하게 차를 끌고 출발 했다.


해는 벌써 사리지고 한강에는 어두운 물결이 넘실 거린다. 여기저기 낚시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무언가 맛있는 것을 끓이는 냄새도 난다. 사람들을 뒤로 하고 전에 지나쳤던 곳으로 갈려고 했는데.. 어둡다... 야간에 자그마한 산에 오르는  것은 웬지 위험하다는 생각에...


그냥 낚시하는 사람들 옆에서 조용히 몇장 찍기로 마음 먹었다. 전에 봐두었던 곳은 다음에 후레쉬등의 장비를 가지고 가서 찍는걸로 마음을 굳혔다.. 


낚시하는 사람들... 꽃게를 삶아 먹는 사람들 옆에서 찍은 방화대경 야경...

만족스럽진 않지만, 나중에 더 나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남긴다~~









비슷한듯 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2장의 사진

둘다 마음에 들긴 한데 두번째 사진은 조금 노출이 오버인듯 하다는 생각도 든다.

첫 한강다리 야경을 만족해하고 있다.




그리고  문제의 사진

삼각대 없이 사진을 찍는데 노출시간아 30초가 나온다

결국 참지 못하고 포기했더니 이라 사진이 나왔다. 

사실 위치도 이상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사진이다. 


@A7M2 + SEL163



Posted by mayoha
2010. 11. 24. 23:50
Sony 하면 멋진 기능과 디자인, 높은 가격으로 유명한 회사였다.
여러가지 따져보면 소니라는 회사는 제품도 좋고 브랜드 가치도도 높다고 늘 생각했으며 고각의 프리미엄 이미지였다.

일전에 쓰던 캠코더 수리비가 새로운 캠코더 가격보다 많이 나왔고,
정말 오래 기다려서 구매했던 Net-MD가 고장 났을때도 처참하게 버려져야 했던 걸로 기억을 한다.
얼마전에 구매한 Sony Nex-5는 아직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지만 이넘도 고장나면 어쩌나 하고 있다.
신청한 사은품도 오지 않고 있다.
즉 소니는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A/S 도 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것이다.

오늘 퇴근후에 메일함을 열었는데 소니에서 이벤트를 한다.

무슨 이벤트인가 하고 클릭했더니 아래와 같은 멋진 메세지를 뿌려낸다.
물론 소니측의 문제는 아니고 웹에이젼시나 기타 이러한 업무를 하는 곳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정말 상식 밖의 쑈다.

비록 FireFox 라고는 하지만 너무하는듯 하다.
삼성, 애플등의 회사 FireFox 에서 너무나도 잘된다.
소니만 이 몬양이다.

소니는 앞으로도 더 힘들어질꺼라고 본다.


1. 아래는 소니스타일 사이트를 파이어 폭스로 접속 했을때 뜬다.
그저 경악스럽다.





Posted by mayoha
2010. 9. 26. 01:45



소니 Nex-5를 영입하고, 이러저러 사진을 테스트 해보려다
마침 토요일이고 해서 올라간 아파트 주변 산자락에서 만난 덩굴(?)..
자신인 무슨 용이라고 생각하는듯 기운차게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 찰칵^^

사진 리사이즈나 크롭, 변환이 귀찮아서 페이스북에 올린걸 저장했다가 올림^^
맥에서 쓰기 편하고 간편한 이미지 보정툴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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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yoha
2009. 6. 21. 21:59


Sony GPS-CS1을 이용한 일요일의 여행 퀘적.
차량 뒤쪽에 두고 운전하고 가방에 넣고 돌아다녔는데
실제 가방에 메고 다닌 흔적들은 겹쳐서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비교적 인식은 잘되지만, 몇곳에서는 큰 오차들이 발생을 하는듯하다.
6시방향에 크게 한바퀴 돈게 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약 10km정도를 더 달린듯 한다.
5km각격으로 pin을 체크하니 더욱 재미있다.

이제 남은 일은 찍은 사진에 gps 데이터를 입히는 일을 하면 된다.

새로운 기기 하나 영입으로 여행에 새로운 재미를 얻고 있다 ^^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