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에는 구글이 어떤 로고를 선보일까 기대를 하며 구글에 접속을 했는데 뭔가 좀 어색한 구글로고가 나왔다. 위의 이미지이다. 예전의 로고들 처럼 뭔가 섬세하고 화려한 것이 아닐까 생각 했는데 색도 이상해 보이고 단순했다. 뭔가 의미가 있는 로고이겠지 하고 해당 이미지를 클릭 하니 "발렌타인데이"라고 보통 때와 같게 키워드 검색을 해준다. 조금 썰렁하다.
보통 때와는 다르게 "아시아 경제"의 기사가 먼저 뜬다, 보통은 위키피디아나 관련 내용이 먼저 뜨던데 역시 상술의 극치가 여기까지 능력을 발휘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다시 구글 검색 페이지로 왔다. 이전의 구글 로고들처럼 뭔가를 기대했지만 조금은 심심하단 생각이 들어서 였다.
이전에 두번의 구글 로고가 변경 되었지만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쥘베른과 에디슨이었다. 두 로고는 포스팅을 못했지만 이전에 봐오던 로고들과는 다르게 매우 멋지고 인터렉티브한 로고들이었다. 그래서 더욱 아쉬웠는지도 몰랐다.
구글 로고 이미지를 다시 클릭하려고 하니 "로버트 인디애나와 구글이 함께 하는 발렌타인 데이" 라는 문구가 뜬다, "로버트 인디애나"를 검색을 해본다.
로버트 인디애나 구글에서 검색 으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로버트 인디애나는 조형물 "Love"로 유명한 작가이며, 그의 조형물 Love는 뉴욕 맨해튼 6번가와 55번가 사이에 있다고한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가본적이 없어서 로버트 인디애나의 상징물이 갖는 의미를 제대로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유명하고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위키백과 발렌타인데이 내용 [바로가기]
* 구글 로고 관련 이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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