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2. 18:56

현재 사용중인 보안카드로 하루에 이체 가능한 금액은 천만원이다.

하루에 한번씩 이체를 하는데~~~


와~~~ 진심 귀찮다..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을  (말이 주거래은행이지 그냥 월급 들어오면 스쳐가는 그런 통장;;;;;) 

다음지도로 찾아보니.....

참 멀리 있다..

눈온 뒤로 길도 꽁꽁 얼고

춥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귀찮고


천만원 이상을 이체하려면  OTP가 필요하다고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신분증과 OTP 발행 비용 5천원이면 된다고 한다.

통장이나 뭐 기타 이런것들은 전혀 필요치 않다.


다음 지도로 다시 확인하고

출발~~


머리는 시원하게 통증이 느껴지고

눈은 좌우로 두리번두리번

팔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앞뒤로 노를 번갈아 가며 젓는다.

발은 미끄덩 미끄덩


은행에 도착해서 OTP발행 한다고 하니 

역시나 신분증과 오천원~~~

야실야실한 "카드형이 있다는데~~~"

1.3만원이라고 한다...


통자에서 지불가능한가요 했더니

"통장을 안가져 오셨다면 재발행행 해서 인출해야 한다고한다"

아 귀찮아;;


1.3만원에 카드형 OTP 획득~~

괜히 돈 더 낸거아닌가몰라;;



** 거금 1.3만원에 받은 카드형 OTP 

별다른 절차 없이 바로 인터넷 뱅킹에서 사용 가능

오른쪽 하단의 손 모양을 꾸욱 누르면 번호가 촤라라라락..

스마트폰 터치 하듯이 살짝 누르니 안됌~~~

꾸욱 눌러야 함.. 




OTP 개봉 존~~~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