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2. 19:44

 최근에 마르지 않는 샘이라는 말까지나오는 지패드 7.0를 약간 높은 가격인 106$정도에 이베이에서 구매를 하였다.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웹서핑과 이북으로 사용하기는 매우 좋다는 반응이었다. 아이패드에어가 있어서 고민을 하던 중 워낙에 저렴하기도 하고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만 사용을 당분간은 안드로이드도 다시 사용해보자는 생각으로 주문을 했다. 혹 사용하다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방출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몇일 사용해보니 만족스럽다. 웹서핑에 무리 없고, 리디북스 앱에서 이북을 읽는데도 최적이다. 무거운 아이패드에어는 가방속에만 계속 머물게 되었다. 약간 부족한 느낌은 역시나 게임에서였다. 느리거나 실행이 안되거나 실행되다 갑자기 사라지거나....


게임을 제외하면 다른 면에서는 매우 만족하기에, 이 녀석을 조금 더 오래 사용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찾은게 케이스 구매, 역시나 국내 쇼핑몰이나 아마존에서의 가격은 비싸다.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곳은 역시나 알리 익스프레스다. 주문하고 잊을만 하면 배달해주는 곳, 역시나 주문하고 대략 2주 정도 지나서 케이스를 받았다.


 

http://www.aliexpress.com/snapshot/6573392499.html?orderId=66481822935834

 


 




여러 컬러가 있었지만, 아이패드 케이스와 깔맞춤을 하기 위해서 같은 색으로 구매를 하였다. 하지만 아이패드 케이스의 색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그런 색이 아니고 조금은 싼듯해  보이는 그런 색이다.  이베이에서 구매한 지패드 7.0은 모델명이 V410이지만 V400과 동일한 케이스라고 한다. 즉 400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와이파이 버전으로 판매된 모델이 V400이다. 기능적인 걸 떠나서 색은 정말 싸구려 느낌이다.






8.5달러의 가격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정도의 마무리이다. 카메라나 후면 스피커의 위치도 정확하고, 볼륨키와 전원 버튼, 충전단자 쪽도 정확하게 일치한다. 겉은 비닐류의 소재인데, 내부는 천(?)으로 된듯 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오른쪽 두곳에  자그마한 쇠붙이가 2개 있는데 이것은 자석으로 되어 있다. 케이스를 닫았을 때 딱 적당한 정도의 자력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저렇게 노출 되어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저 보이는 쇠부분이 자석인건지 두껑부분이 자석인지는 테스트 해보질 않았다






지패드를 케이스에 끼운  모습, 패드류의 케이스가 다 그렇듯이 약간 더 두꺼워지고, 아무때나 켜지거나 꺼지지 않는다 

(노크온으로 혼자서 켜지고를 늘 반복해서 불편했다)





마지막으로 퀵커버 설정이 잘  된다.

즉 케이스를 덮으면 화면이 꺼지고 케이스를 열면 화면이 켜진다. 8천원짜리 케이스가 참 별게 다 된다.




저렴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저렴한 케이스의 조합이지만, 사용성은 매우 뛰어나다. 

계속 사용하다 보니 아이패드 미니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Posted by mayoha
2015. 5. 12. 19:34

기존에 가지고 있던 캐논 카메라관련 장비를 팔려고 SLR클럽에 갔더니 자유게시판이 난장판(?)이다. 

초면에 존대한다고 뭐라하고 게시판은 롤백이 되기도 하고, 당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사태 파악을 위해서모니터링을 하다보니 

여성시대(일명 여시) 까페회원들이 SLR클럽의 임시 게시판을 테스트 하면서 몇가지 문제가 발생한듯 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현재의 자게이들이 화가 나는 이유는 이런것 같다.


ㅁ 이전에 서버비용으로 기부까지 받아 가면서 사이트를 운영했는데.. 임시게시판의 테스트를 외부(여시) 커뮤니티까지 끌어들여서 해야 했나?


ㅁ 현재 SLR클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진 커뮤니티인데 업로드 용량이나 업로드 갯수등의 제한이 너무 심하다 (임시 게시판은 기존에 SLR회원들이 바라는 기능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인게 댓글에 사진 첨부가능, 업로드 용량 확대, 업로드 수 증가)


ㅁ SLR클럽에 성인게시판이 있는데 가입날짜와 포인트가 일정 수준이 되어 접근이 가능하고 조그만 수위가 높아도 제재를 가했는데 여시의 게시판은 그런거 없다


ㅁ 여시가 임시 게시판을 운영하면서 개인 정보를 받았다


ㅁ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SLR클럽운영진들의 대응이 문제 (게시판 글이 지워지고 다시 살아나고 등등)



정확한 내막을 알수도 없고, 실제 상황하고 다를 수도 있지만, 오랜 동안 캐논포럼과 소미동에서 눈팅만 했던 입장에서는 참 안타깝다

그리고 현 상황으로는 카메라를 제대로 팔 수가 없다.

그냥 계속 쓰라는 하늘의 계시인건가??




Posted by mayoha
2015. 5. 12. 17:38

캐논 카메라와 렌즈를 팔려고 정리를 하다보니 카메라의 생산년도가 필요하다.


캐논 카메라와 렌즈의 생산년도를 확인하는 

첫번째 정품등록을 했다면 캐논코리아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  

캐논코리아 사이트 가기  (링크)



두번째 방법은 시리얼로 생산년도를 판별하면 된다


ㅁ 시리얼번호의 첫번째 자리는 생산공장, 두번째는 생산년도 그뒤로 2자리 숫자는 생산년월, 끝의 2자리는 생산라인

즉 아래 이미지 처럼 UT0711 이라면 

생산공장은 U : Utsunomiya이다 다른 생산공장은  F:Fukushima, O : Oita이다 

지금까지 보면 대부분 U의 시리얼로 시작되는 것들만 봤다


ㅁ 시리얼의 두번째는 생산년도이다, 즉 중고로 판매할 때나 구매할 때 참고하면 된다

T : T는 2005년의 의미한다.

1986년이 A이기에 그후로는 알파벳 순으로 계산하면 된다

그리고 2012년이 되어서 다시 알파벳이 A로 시작한다.

그런데 이렇게 설명하면 어렵다


UO : 2000

UP : 2001

UQ : 2002
UR : 2003

US : 2004

UT : 2005

UU : 2006

UV : 2007

UW : 2008

UX : 2009

UY : 2010

UZ : 2011

UA : 2012


그런데 캐논이 2010년 부터 시리얼 번호 체계를 변경 했다고 한다

현재 2010년이후 카메라 관련장비가 없기에 패쓰~~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