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여름휴가의 시작을 하면서 가게된 한탄강에서 찍은 사진^^
간편한 물놀이 도구만을 가지고 직장동료들과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았지만
진정 내가 원하는 아빠의 모습은 저러한 모습이었다.
물놀이도 좋지만, 아빠와 아들이 함께 물고기를 잡아보는 것^^
낚시를 좋아한다거나 해본적은 없지만 웬지 저러한 풍경이 아빠의 새로운 모습이 아닐까?
저렇게 무언가 새로운 경험을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차 좋겠구나 생각을 하며 셔터를 눌렀다
고개를 돌려 물어본다.
나도 재현이랑 저렇게 낚시하고 그러면 좋겠지?
아주 짧은 답을 느낄수 있다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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