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휴가를 보내던중 강진청자축제에 가보기로 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네비게이션은 제대로 된 길을 알지 못하여..
가면서 조금은 방황을 하며 가게 되었다.
해남에서 의외로 먼거리였으며.. 강진읍에서도 한참을 가야 했다.
실제 8월 4일은 청자축제를 하는 시기가 아니었다.
우리 일행은 준비기간에 그곳을 가게 된것이다 ^^
청자축제애 대한 장소및 일정에 대해서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아 대충대충 찾아갔는데...
비교적 잘 찾아갔다 ^^
그러나 처음에 간곳이 청자축제(청자촌)를 하는 곳은 아니었다
해남에서 강진읍을 거쳐서 우리가 처음 간곳은 지도의 가장 하단에 있는 마량항을 가게되었다
무작정 달리다 보니 마량하에 도착하게된것이다.
마량항에는 까막섬(가막섬)이라고 하는 독특한 2개의 섬이 존재한다..
이름 그대로 거무스름한 열대성 난대림이 존재하는 섬으로 천연기념물 제 172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량항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사진도 찍고 등대도 구경하고
다시 청자축제를 하는 청자촌으로 향했다.
청자촌은 말그대로 도자기를 굽는 여럿이 모여서 군락을 이룬 곳이며 또한 청자축제를 여는 바로 그곳이었다.
예전이 가마터를 그대로 복원을 했고 청자박물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매주 청자 경매도 이루어진다고 했다 (몇가지 탐나는 것이 있었지만 가격에 놀라서 눈웃음만 짓고 왔다)
아직은 행사기간이 아니고 준비기간이어서 다소 휑하면서도 조용했지만,
청자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신비로움은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청자축제 준비로 바쁜 그곳을 뒤로 하고 남미륵사로 향하게 되었다.
가끔 국도 2호선을 타고 해남에서 보성을 오갈때 가끔 커다란 불상이 가끔 눈에 들어왔는데 그곳이 바로 남미륵사다.
남미륵사는 뭐라고 해야 할까...
우리가 보아왔던 그런 사찰은 결코 아니었다..
독특하고 독특하고 또 독특했다... 그 엄청난 불상의 크기하며 또한 석물들..
사찰인지 일반 마을인지 구분하기 힘든 모호함..
언제 끝날지 모를것 같은 쉬임 없는 공사^^
낳설움과 새로움을 뒤로 하고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하며 다시 해남으로 차를 돌려 밤을 재촉한다.
아래 지도에서 강진군과 장흥군 사이에 있는 곳이다^^
강진청자축제나 마량항 보다 훨씬 볼만하고, 기존의 사찰들과 전혀 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다.
꼭 가보길 바랍니다. (1~2년후에 가보면 또 다른 모습일듯)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네비게이션은 제대로 된 길을 알지 못하여..
가면서 조금은 방황을 하며 가게 되었다.
해남에서 의외로 먼거리였으며.. 강진읍에서도 한참을 가야 했다.
실제 8월 4일은 청자축제를 하는 시기가 아니었다.
우리 일행은 준비기간에 그곳을 가게 된것이다 ^^
청자축제애 대한 장소및 일정에 대해서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아 대충대충 찾아갔는데...
비교적 잘 찾아갔다 ^^
그러나 처음에 간곳이 청자축제(청자촌)를 하는 곳은 아니었다
해남에서 강진읍을 거쳐서 우리가 처음 간곳은 지도의 가장 하단에 있는 마량항을 가게되었다
무작정 달리다 보니 마량하에 도착하게된것이다.
마량항에는 까막섬(가막섬)이라고 하는 독특한 2개의 섬이 존재한다..
이름 그대로 거무스름한 열대성 난대림이 존재하는 섬으로 천연기념물 제 172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량항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사진도 찍고 등대도 구경하고
다시 청자축제를 하는 청자촌으로 향했다.
청자촌은 말그대로 도자기를 굽는 여럿이 모여서 군락을 이룬 곳이며 또한 청자축제를 여는 바로 그곳이었다.
예전이 가마터를 그대로 복원을 했고 청자박물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매주 청자 경매도 이루어진다고 했다 (몇가지 탐나는 것이 있었지만 가격에 놀라서 눈웃음만 짓고 왔다)
아직은 행사기간이 아니고 준비기간이어서 다소 휑하면서도 조용했지만,
청자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신비로움은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청자축제 준비로 바쁜 그곳을 뒤로 하고 남미륵사로 향하게 되었다.
가끔 국도 2호선을 타고 해남에서 보성을 오갈때 가끔 커다란 불상이 가끔 눈에 들어왔는데 그곳이 바로 남미륵사다.
남미륵사는 뭐라고 해야 할까...
우리가 보아왔던 그런 사찰은 결코 아니었다..
독특하고 독특하고 또 독특했다... 그 엄청난 불상의 크기하며 또한 석물들..
사찰인지 일반 마을인지 구분하기 힘든 모호함..
언제 끝날지 모를것 같은 쉬임 없는 공사^^
낳설움과 새로움을 뒤로 하고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하며 다시 해남으로 차를 돌려 밤을 재촉한다.
아래 지도에서 강진군과 장흥군 사이에 있는 곳이다^^
강진청자축제나 마량항 보다 훨씬 볼만하고, 기존의 사찰들과 전혀 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다.
꼭 가보길 바랍니다. (1~2년후에 가보면 또 다른 모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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