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7. 00:58
남이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선착장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가격은 4,000원이다.

동네 할아버지/할머님이 안내하는 곳도, 선착장 바로 앞도 동일한 요금을 받는다.
그리고 주변의 식당에서는 식사를 하면 주차를 무료로 해준다.

식사를 하면 무료로 주차를 한다는 말에 바로 차를 돌렸다^^

그래서 간곳이 "다람골"이다.


다람골에서의 메뉴는 시골보리밥 정식 2인분 묵사발 1인분이었다.

1. 보리밥 정식에 비벼 먹을 식재료입니다. (도라지,버섯, 콩나물, 무채, 고사리등입니다.)
가지수가 적어보지만 딱 적당 한 양이었습니다.


2.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1인분인데 딱 먹기에 좋은 양이고 고소합니다.


3. 보리밥에 찬을 비벼 먹으면 되지만 밑반찬이 따로 나왔습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4. 깍두기 입니다. 적당하게 익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고추가루 색이 너무 고왔습니다


5. 조금은 생뚱맞다고 생각한 메뉴였습니다 (전 맛을 못보았습니다. 애들이 다 먹었어요)


6. 다른 반찬으로인해 별로 인기가 없었던 반찬입니다.


7. 어딜 가든 빠지지 말아야할 김치입니다.


8. 깻잎인데 제가 한두장 먹고 아무도 먹지 않았습니다.


* 두부와 묵이 아주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역시나 전 구경만 했습니다.)


9. 된장찌게, 보기에는 별로 맛 없어 보이지만 맛있더라구요


10. 보리밥에 여러가지 재료들을 모두 긁어서 비벼 먹었습니다. ^^


11. 다 먹고난 흔적입니다.  냠냠냠


12. 다 먹고난 흔적



13. 다 먹고난 흔적



14. 다람골 식당의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주차장(원래는 밭인듯), 뒤로, 오른쪽으로 앞으로 다 주차장입니다.



15. 아이들의 빠른 식사를 도왔던 그네입니다.



16. 그리고 다람골의 가격표입니다.



** 맛도 좋고 깔끔한 합니다.
** 주인분 친절합니다.
** 가격은 비싼듯한 느낌은 들었지만 주차비 4,000원을 세이브했다는 생각으로 먹으니 더 맛이 있었습니다.
** 함께 시킨 묵사발 사진을 찍어어야 했는데 사진찍고 먹고 하는 사이에 아들넘이 다 먹어버렸습니다.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