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17. 22:43


참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서
웃고, 울고, 슬퍼하며 사는게 세상이다.

때론 미운넘도 있고, 좋은 넘도 있고 그저 그런 넘도 있을 것이다.
영화제목처럼 좋은넘, 나뿐넘, 이상한넘도 당연 있을 수 있꼬..
아무런 이유없이 웃음이 날 수도 있지만
그 어떠한 이유도 없이 짜증과 증오가 토악질되는 넘도 있는 것이다.

우연히 신문기사를 있다가 댓글이 하도 수상하여
해당 작성자의 관련댓글을 검색해보니 1997개의 글인데
내용이 다 저렇고
복사해 놓고 계속 쓰고 있나보다..
대략 1초 가격으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금까지 대략 30분 정도 저렇게 글을 올리고 있다^^
도대체 실명제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저러한 사람들이 있음을 즐겨야겠다.
그들(?)이 보기엔 나도 또한 별다른 부류일지 모르니
(헌데 난 저런 글을 안쓴단 말야 ㅠㅠㅠㅠ)

Posted by mayoha
2009. 7. 28. 00:40

1 118 wii 하드로더
2 28 일식
3 23 wedict pro 사전파일
3 23 국제결혼
4 22 wii dvd
5 19 vista telnet
6 18 dvd 인코딩
7 15 usb loader gx
8 14 wii 로더
8 14 dns-323
9 13 몬스터헌터 치트
9 13 마법의 시간여행
9 13 SC청원HTR
10 12 마법의시간여행

약 일주일간의 유입키워드 TOP10을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수집을 해봤습니다.
하루에 평균 100여명이니까 일주일이면 대략 700에서 1000명정도가 방문하는
별볼일 없는 블로그인데

유입키워드들 보니 재미 있네요..

우선 WII관련된 것들이 5개가 보이구요
이번주의 테마(?) 일식관련이 1개 (일식 사진때문인듯)
도서관련이 2개..
좀 황당한 것들은 "국제결혼", SC청원HTR
아, 택배 아저씨들 고맙습니다. 사람들이 SC청원 HTR에 목 메이는 군요
도대체 저곳의 물류에서 왜 자꾸 하루밤을자는 겁니까 ^^;;

dns-323은 다른 좋은 정보가 많은 블로그가 있는데 사람들이 꾸준하게 방문하네요.. 이거참 포스팅을 안해야하는건지 ^^
그리고 꾸준하게 방문되는 키워드가 하나 있네요 Vista Telnet
비스타는 왜 텔넷 프로그램을 따로 빼주지 않아서들^^, 검색을 하게 하는지..

의외로 재미난 주간 차트인데. 국제결혼은 뭔지 ^^


Posted by mayoha
2009. 7. 27. 23:12

부지런하고 미련하게 Yes24만 고집했지만 이벤트는 번번히 물먹었는데..
드디어 한건 했다^^

아아 몇년간 꾸준하게 이용했던가, 모닝365도 버리고, 알라딘도 버리고, 기타 등등 여러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을 버리고
Yes24에 불시착하여 꾸준하게 탐험을 한 결과 얻게된 이벤트 당첨 선물^^

실제 가격은 10만 얼마인데 할인하여 9만 얼마인 상품을
제세공과금 2만 얼마를 내고 오늘 택배로 받은 책장^^
3단이 아니고 2단인게 많이 아쉽지만 9집에 거의 비슷한 크기의3단 책장이 2개 있다^^

본래는 세워서 사용을 해야 하지만, 다른 2개의 책장처럼 옆으로 눕혔다.. (그네 들도 좀 쉬면서 책을 보관하라고)
세우면 애들이 꺼내기도 힘들고, 공간이 천정까지 너무 꽉차버려서..

즉 장점은 이런 것이다.
1. 애들이 책 꺼내고 넣기가 좋다
2. 천정까지 꽉 차보이지 않아서 나름 쓸만하다.(안방인데 빛이 안들어 오고 바람도 안분다)
3. 2단짜리다 보니 위에 다른 것들을 올려 놓을 수 있다 (너무 번잡스러울 수도 있고, 게으름을 피우면 잡다한 것들이 올려질수도 있다 ㅠㅠ)

재세공과금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만족스럽다..
한샘 담당자 분도 매우매우 친절했고, 배송해주신 기사분도 바쁘신 와중에 시간에 늦지않게 해줘서 더욱 좋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전에 아이 책상을 한샘으로 할껄 그랬나, 일룸이아니고 흐흐^^)

책장 덕분에 바닥을 뒹굴던 아이들 책이 아주 제자리를 찾아 가지런 해졌다^^
마눌님 수고햇어요^^


Posted by mayoha
2009. 7. 27. 12:55

<결혼 전> ↓방향으로 읽어주세요
  
남: 해냈다!! 드디어 기다렸던 이 날이 왔어!! 정말로 기다렸다고!

여: 후회해도 될까..?

남: no! 그런 일은 절대로 없어.

여: 나를 사랑해?

남: 당연하지!

여: 배신하거나 할거야?

남: no!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여: 키스해줘

남: 물론이지! 한번만으로는 끝내지 않을거야!

여: 나한테 폭력을 휘두를거야?

남: 영원히 그런 일은 없어!

여: 당신을 믿어도 돼?
 
<결혼 후> ↑방향으로 읽으세요^^

Posted by mayoha
2009. 7. 20. 16:51

양동이의 물이 넘쳐 바닥까지 모두 적시게 되는 것에서 유래된 용어
경제학에서는 고소득 계층의 소비가 서민의 소득 증가와 그에 따른 소비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말한다.

일명 '낙수효과'


... 잠깐 생각해보니 돈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잘못한 듯하는 효과
... 있는 사람이 더 돈을 갈구하고, 더 쉽게 돈을 버는데 말야.
... 있는 사람에게 돈을 더 쉽게 벌 수 있게 해주는 그냥 그런 앞뒤 안맞는 정책을 내세울때 이야기 하는 효과인듯

WIKI pedia : http://en.wikipedia.org/wiki/Trickle-down_effect
한글버전은 없네 ㅠㅠ

Posted by mayoha
2009. 7. 20. 13:06

- 강사 : 웰콤 문애란 고문
- 일시 : 2009년 7월 14일 오후 7:30분
- 주최 : 좋은생각사람들
- 강사 프로필 : 교보생명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정복할것인가, 정복당할것인가", "못생겨도 맛은좋아", "미인은 잠꾸러기"등..
- 장소 : 좋은생각사람들 앞 강원도민회관

* 좋은생각사람들에서 2009년 <행복한동행> 리더십 특강에 초대 되어 참여하게되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장마철) 갈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퇴근후에 비가 정말 쏟아붇는다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지고 있었다.

특강장소가 비교적 사람들의 방문이 적은 곳이고,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특강을 들으러가는 사람들의 느낌은 거의 비슷했다.
한손에 약도와 한손에 우선.. 집으로 가는 퇴근시간에 역행하는 흐름...


FOR [     ] ...
그때 알았더라면, 꼬마 아이가 계속 웃는 동영상

1. 그녀 성공을 묻다.
참여한 여러 사람들에게 성공에 대해서 물었다...
대부분의 생각의 성공에 대한 답변을 했다.
그녀가 말한다. "좋은생각"을 읽으시는 분들이라 대부분의 결과가 너무 좋다. 이거 특강 안해도 되는거 아니냐?"
고민을 해본다. 나의 성공은 무엇인가,
저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러한 생각의 달콤한 만족인가, 혹은 물질적인 만족감인가?
생각이든 물질이든 현재 성공했는가?
언젠가는 성공할수 있는가?

2. 삶의목적을 묻다 (성공해서 불행한 사람들, 실패해서 행복한 사람들.)
그녀는 성공을 우선적으로 물질적인 것으로 정했다. (즉 일반 보편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커다란 부(성공)을 이루고도 결국은 가족과 사회로 부터 격리(?)되어버린 어느 유명하신 제약회사 회장님의 이야기
잘나가는 커리우먼이 결국은 사표를 쓰고 다시 아이들에게로 돌아가는 내용

3. FOR [    ], FOR [*]
강원도의 부부약국이야기,
URTH (Story Telling Marketing) : http://www.urthcaffe.com/ 
알로에 마임 - 직원 연수원
U2  (RED)tm
컨패션 - 디지이너 박윤수, 차인표

4. Life is Short, 그녀가 보여준 마지막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xH9qgUU2D1g 
인생은 짧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성공하고 무엇을 위해 사는가?


찾아라
당신의 For What, 진정한 성공을 위하여!




* 기존 유시민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출간회와 다른점에 대해서
1. 우선 전체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했다 (유 전 장관떄는 20~30대가 주류였지만 문애란 고문때는 20대부터 거의 50대까지 연령층이었다)
2. 문애란 고문은 다양한 연량층이 참석을 했고, 연령층 또한 30~50대가 주류였고, 의외로 여성분들이 많았다.
3.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다
4. 강원 도민회관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시설이 좀 강연회하기에는 좀 부적합했다.
5. 유시민 전장관에게는 사람들이 물어볼 말이 많았던듯 하지만, 문애란 고문에게는 듣고 싶은게 더 많았던 것 같다.. (흠 둘다 결국 듣고 싶은게 많은거네)


... 장마의 엄청난 빗줄기를 뚫고, 무거운 신발을 끌고, 축축한 어깨를 감싸 안으며가서
... 갈만한 그런한 특강이었습니다.
... 문애란 고문님,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mayoha
2009. 7. 5. 16:08

내용을 직접 적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것 같아
링크를 함..

저작권 안걸릴게 없는데 ...
그냥 블로그에는 자기 이야기만 해야 할듯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copyright/index.html

Posted by mayoha
2009. 6. 22. 13:32


유대인의 지혜서라는 <미드라시>에 이런 얘기가 있다.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어느 날 궁중의 보석세공사를 불러 지시를 내렸다.
“내가 항상 지니고 다닐 만한 반지를 하나 만들고 그 반지에 글귀를 새겨 넣어라.
내가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위대한 일을 이루었을 때
그 글귀를 보고 우쭐해 하지 않고 겸손해질 수 있어야 하며,
또한 견디기 힘든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주는 글귀여야 한다.”
세공사는 최선을 다해 최고의 반지를 만들었지만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어떤 글귀를 새겨야 다윗 왕의 마음에 들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고민을 하다가 지혜롭다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한참을 생각하던 솔로몬이 말했다.
“이렇게 써넣으세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메신져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귀가 자주 보여
해당 글을 사용중인 후배에게 물어서 알아낸 내용
(어떤 책의 내용이라고 함)

고이 간직하여 쓸만한 내용이다.

또 다른 내용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어느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Posted by mayoha
2009. 5. 21. 14:17

집에서도 가끔 한두잔 커피를 먹고
출근해서는 많을 땐 5잔 넘는 커피..

이름도 몰라요, 맛도 몰라요,
그냥 물 먹듯 들이키던 커피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듯 비 내리는 목요일 오늘 생각이 나서

네이버 까페도 가입하고
관련 책도 이거저거 검색을 해보는 중에 몇가지 찾아낸 책들의 목록

커피로스팅
카테고리 요리
지은이 GERHARD A JANSEN (주빈, 2007년)
상세보기

프로페셔널 바리스타
카테고리 요리
지은이 SCOTT RAO (주빈, 2008년)
상세보기

커피 사이언스 상세보기

세계의 명품커피
카테고리 요리
지은이 존 톤 (세경, 2008년)
상세보기



더 좋고 다양한 책들이 많겠지만 우선 까페에서 몇 추천하는 책들만 모아봤습니다.
갑자기 저 책들을 다 사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슬픈 생각이
(책 사는 걸 자제해야 한느데 )

Posted by mayoha
2009. 5. 21. 09:52

아침 6시에 운동을 다니는데...
몇일전에 오늘 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것이다.
아침부터 비가오니 기분도 그렇고 운동하러 가기도 싫고하여

"왜 이렇게 비가 와서 사람을 귀찮게 하나" 하는 생각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운동을 하러 갔다.
사실 좀 늦게 갔음 6시 10분 정도...

다른 분들과 함께 열심히 운동을 하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는 시간인데..

옆에서 옷을 갈아 입던 나이드신 두분의 대화가 귓가에 맴돈다

"비가 참 잘 오지요"
"예, 비가 이렇게 좀 많이 와야지요"

"그러게요 가뭄이 너무 심해요"
"예 좀 더 많이 오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아주 시원합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어찌나 얼굴이 화끈 거리는지...

삶의 지혜 이런걸 떠나서 그분들의 그 마음이 너무나도 곱구나하며 절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집에 가려는데 아직도 비가온다 (허허참)

우산이 없으신 나이드신 분이 내가 우산을 쒸어주기도 전에 신나게 달리셔서 자신의 차에 올라탄다.
"내일 봅시다" 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예~~~" 라고 길게 대답을 하는데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당신이 진정 챔피언입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