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교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3.10 델 XPS 13 SSD 업그레이드하기 10
  2. 2016.03.07 SSD 500G구매 완료
2016. 3. 10. 20:14

XPS 13을 구매후에 몇가지 세팅을 해보고 바로 SSD 교체를 하였다. 128G의 용량으로도 일반적인 용도는 무리가 없을듯 하지만 몇몇 게임을 위해서는 보다 큰 SSD가 필요했다. 



SSD를 교체하기전에 Window 10 사용자라면 USB 8기가 이상의 USB를 준비하여서 리커버리 USB를 만들어두면 좋다.

(참고로 딱 8기가의 USB는 용량부족으로 진행이 안된다. 문구는 분명 8기가인데 실제 8기가 USB로는 진행 불가였다.)



XPS13을 개봉하고 OS를 세팅하고 액정이나 기타 문제점이 없을 확인하고 바로 교체 작업을 하였다.




SSD 교체를 위해서 특별하게 모신 IFixit 드라이버 세트. 보이는 모든 것을 다 분해할 예정이다.. 




128G SSD를 와 교체될 마이크론 Crucial 500G이다. 잘 사용하다 1T의 SSD가격이 아주 저렴해지면 그때쯤 교체를 할 생각으로 구매를 하였다. 다른 제품들도 많았지만 나름 가격대비 용량이 커서 구매했다. 성능 이런거는 별로 생각을 하지 않았다. 





뒷면만 열면 바로 SSD의 교체가 가능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뒷면에 보이는 나사 8개와 가운데 XPS라고 자그마한 덮게가 있는데 그것까지 총 9개이다.






XPS라는 덮게를 젖히면 자그마한 나사가 하나더 있다. 이 나사는 다른 나사들과 크기가 다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나사 모양도 다르다)




빼낸 나사는 이렇게 섞이지 않게 잘 보관해둔다. 가운데 나사는 지금 손에 들려있다.. 이 방식보다는 보통 스카치테피으등에 붙여 놓는 것이 잃어버리지 않고 관리하기가 편하다. 





m2타입의 SSD는 정말 작다. 화살표 부근에 나사가 하나더 있다. 이것만 풀면 메모리는 바로 뺄수 있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삼성의 128G SSD와 교체를 준비중인 Crucial의 500G SSD의 모습이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SSD를 교체하고 부팅을 하면 하드웨어 변경이라고 하고 테스트를 진행한다. 



미리 만들어둔 리커버리 디스크를 이용해서 OS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기에 두번째 메뉴를 선택한다 (해외 직구한 제품이다 보니 전부 영어다)




OS의 복구를 시작한다. 이 작업이 대략 30분 정도 시간을 소요했다. 실제 복구라는 개념보다는 거의 새로 설치할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어쩌면 새로 설치하는 것보다 더 걸린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오래 걸렸다




한참 복구중이다. 이 작업 진짜 오래 걸린다. 




리커버리 USB를 제거하고 드디어 윈도우 설치 작업 중이다.




드디어 나타난 윈도우 설정 화면. 이 파란 화면을 보는데 많은 시간이 흘렀다.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의 모습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한 화면이다.




설치후의 용량 확인이다. 500G를 장착했는데 465G로 나온다 그리고 OS(Windows 10 Home 64bit)가 23기가를 차지한다.



이렇게 해서 XPS 13의 SSD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전체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인듯하다

하드웨어 교체 작업은 정말 어려울게 없었다. 나사를 풀고 뒷 덮게를 분리할때 힘을 조금 들여야 하는 점 말고는 없었다. 


Posted by mayoha
2016. 3. 7. 22:09

XPS13 구매후에 SSD 128G을 500G이상으로 변경하려고 역시나 아마존과 이베이, 국내 쇼핑몰을 검색해보고 또 검색해보고 내린 결론은 환율이 정말 답이 안나온다. 고가의 제품들, 즉 삼성의 고가 SSD모델들은 그나마 직구에 대한 메리트가 존재하지만 관부과세 생각하면 20만원 넘는 제품들은 결코 저렴할수가 없다. 저렴한 제품은 관부가세가 나가지 않더라도 배송비포함하면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과 1~2만원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직구가 크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초기에 찾아본 모델들은 기본적으로 삼성의 SSD제품이었다. 속도나 안정성 측면에서도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결코 좋지 않다. 대략 500G 용량이라면 10~15만원 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여준다. 저가 모델과의 격차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삼성의 고가제품 250G면 타 제조사의 500G를 구매할 정도의 가격이다.


결론은 해외직구 포기하고 국내에서 구매로 결정을 하고 그중에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골랐다. 

마이크론의 Crucial 500G로 결정했다. 256정도도 괜찮겠지만 게임들을 몇개 설치하고 향후 용량을 생각헤서 결정을 했다.

11번가에서 2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를 했다. 같은용량의 SSD에도 2가지의 모델이 존재 해서 살짝 고민을 했는디... 어떤 SSD도 HDD보다는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모델에 크게 상관하지 말고 그냥 무난한 것으로 해서 결제를 했다.


막상 SSD를 구매하고 나니 기존에 사용하던 128G SSD를 어찌할까 고민이다. USB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어댑터도 있는듯 하고, 중고로 팔아도 될터이고, 오래된 imac에 어댑터를 이용해서 할수도 있을 듯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 고민을 하기로 했다.



마이크론 Crucial을 선택한 이유

1. 저렴하다. (삼성은 너무 비싸다)

2. 마이크론이라는 회사가 그리 나뿐 회사는 아니다.

3. 국내 정발이니 A/S는 큰 무리가 없을듯 하다.








Posted by mayo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