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에서 물속에서 나오질 않으려고 노력하는 우리딸.
휴가차 간 한탄강에서 튜브에 머리와 팔만 달랑 넣고.. 어떻게 물에 떠있는지 잘 모르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물에 떠서 다니는 녀석..
비버인지 수달인지.. 배에다가 조개를 얻고 돌로 깨서 먹는 그 동물이 모양새를 하고 있다.
저렇게 그대로 두면 하루종일 저러고 있을듯했다. 입술은 퍼래져가고 물은 점점 차가워지는데도
전혀 나올 기색이 없었다^^
물을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렇게 떠서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핟.
목과 팔이나 어깨가 상당히 아팠을텐데도
그저 물이 좋아.. 버티는 마냥 신날 민정 파이팅^^
이 사진이 벌써 한달이 지나버린 사진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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