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을 보지 않았지만 요즘 핫한 영화라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보게되었다.
왕십리 CGV에서 IMAX 3D로 봤는데,
IMAX는 만족스럽지만 역시나 3D의 감흥은 별로 였다. 대부분의 사막에서, 먼지가 자욱한 곳에서는 웬지 3D느낌이 살지 않았다.
그리고 영화의 사운드나 OST의 느낌도 크게 살지않았다. 영상에 너무 빠져서인지, 아니면 현란한, 정말 현란한 기타 연주에 빠진건지 아니면 사운드가 영상에 압도되었던지....
음악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어벤져스 2보단 재미는 없지만, 볼만하다. 그냥 다 때려 부시는구나.
개인적으로는 중간중간 뭔가 이가 빠진듯한 스토리 라인이 별로 였고, 액션성은 매우 뛰어나지만 긴장감은 사실 별로 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거라면 역시나 기타리스트....
더이상 이야기하면 스포일수 있기에 여기까지 ..
액션좋아하시는 분, 자동차나 질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강추
샤를리즈 테론 및 이쁜 여배우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