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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을 불사르며 읽고 있는 판타지 소설
앤 맥카프리가 당연 누구인지도 모르고
퍼언연대기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거의 반값 이벤트라서 지른 책
책은 총 3편으로 되어 있는데
저렇게 3권이 큰 담요(?)와 함께 이쁘게 포장이 되어 있다.
처음 받았을 때는 그 두께에 두려움을 느껴 담요(?)만 따로 꺼내고 그대로 방치해두었다가
숙제를 마무리 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간만에 읽는 판타지여서 그런지 정말 재미 있기도 하고,
정말 간만에 만나는 큰 글자와 여백의 미로 인해
매우 빠른 속도로 질주중....
부담스러운 가격과 두께로 인해 당황스러웠지만
매일밤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만나게 하는 멋진 책
지금 생각해보니 담요라기보다는 목욕가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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