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사랑하며그리고배우며/살며
영화 레 미제라블을 보고 나서..
mayoha
2013. 2. 1. 14:55
극장에서 보는 영화는 대부분 액션물이라거나, 누군가의 추천으로 보곤 한다.
그런다고 그 영화를 모두 보는 것은 아니다.
추천 받았던 "광해"는 보지 않았다.
레 미제라블을 추천받고, 볼까 말까 고민을 했다.
뻔한 스토리, 아니 그냥 어릴적 기억을 더듬을 수 있는 장발장에 대한 이야기..
그냥 그런 생각으로 안볼려고 하다가.
주위에서 더 추천을 하기에 보게 되었다.
시작의 우울함은 이전에 알던 스토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은 내가 알던 장발장에 대해서 많은걸 느끼게 했고,
레 미제라블 이라는 영화가 재미있고 좋은 영화라는 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책도 구매했다;;
전 10권인데, 한글 5권, 영어 5권이다^^